시계&자동차
8,438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조회 9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7:00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해당 모델은 성능형과 항속형 그리고 6인승과 7인승으로 구별된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 9 인증을 최근 완료했다.
전기 모터에 따라 성능형과 항속형 그리고 6인승과 7인승, 휠 크기 등에 따라 구분된 해당 모델은 후륜구동 항속형 19인치 6인승, 7인승으로 상온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542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이는 기존 현대차 순수전기차 모델 중 가장 긴 주행가능거리를 기록했던 아이오닉 6 후륜구동 18인치 기준 524km 보다 약 3.4% 증가한 것으로 이들의 차체 크기와 중량을 고려하면 배터리를 비롯한 현대차 전동화 기술의 놀라운 발전을 입증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9은 12개 모델로 국내 인증을 우선 완료했다. 먼저 항속형 후륜구동 21인치 6인승과 7인승 모델의 경우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525km를 기록하고 19인치 6인승, 7인승은 542km를 나타낸다.
또 항속형 AWD 19인치와 21인치 6인승과 7인승은 모두 주행가능거리가 상온 기준 최대 504km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오닉 9 성능형 AWD 19인치, 21인치 그리고 6인과 7인승 모델의 경우 복합 503km 인증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 9은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을 비롯해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또 110.3kWh 배터리 탑재를 탑재하고 전기차 최적화 차체 설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자체 연구소 측정 기준 19인치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성능을 발휘한다. 또 21인치 A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A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성능을 확보했다.
이 밖에 아이오닉 9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아이오닉 9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기타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합리적 엔트리'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 C 200 AMG 라인 출시
-
로터스 에메야, 10~80% 충전 단 14분...현존 전기차 가운데 최고속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주호민, 신원 특정된 유튜버 '뻑가'에 법적대응... '우리 가족 다룬 영상 확보'
- [뉴스] '갑질 의혹' 벗은 강형욱 SNS에 근황 공개... '뭐든다 해드리겠다'
- [뉴스] 기계에 손 끼어 검지 두동강났던 정지선... '30바늘 꿰매고도 일한다고 고집'
- [뉴스] EXID 엘리, 작곡가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에 묘소 찾아... '평안하길'
- [뉴스] '삐끼삐끼' 원작자 토니안, 지난해 '얼마' 벌었나 봤더니... '이게 말이 돼?'
- [뉴스] 백허그+뽀뽀까지 시도한 황동주♥이영자... '입술 내밀었다'
- [뉴스] 피겨 김채연, 엄마가 만든 옷 입고 또 우승... '영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