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1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09 17:00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누적 생산 40만 대를 달성했다. 2021년 첫 설립된 지커는 중국 현지에서 총 6개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지난주 누적 생산 40만 대를 돌파하며 관련 기념식을 가졌다.
첫 모델을 생산한 지 약 37개월 만에 이번 기록적 생산 이정표를 달성한 지커의 40만 번째 차량은 준중형 전기 MPV 모델로 개발된 '지커 믹스'로 알려졌다.

지커 믹스는 전장 4688mm, 전폭 1995mm, 전고 1755mm, 휠베이스는 3008mm에 이르는 5인승 모델로 차급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모델은 310kW 출력의 싱글 모터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고 지커 브랜드는 믹스 차량이 93% 공간 효율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9만 4933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을 기록 중인 지커는 중국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기 위해 항저우, 청두, 춘샤 등 총 3개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가동 중이다.

또 이번 40만 번째 누적 생산 차량으로 기록된 지커 믹스는 지리자동차 춘샤오 공장 생산 라인에서 출고됐다. 해당 시설은 2014년 건설되어 연간 20만 대 생산량을 나타낸다. 또 공장에선 지커 믹스 외에도 지리 보루이 세단, 아틀라스 크로스오버 등이 함께 생산된다.
참고로 지커 믹스는 춘샤오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순수전기차로 이를 위해 해당 공장은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커 믹스의 연간 예상 생산량은 10만 대에 이른다.

한편 지커는 2021년 10월 19일 지커 001을 시작으로 첫 생산을 시작해 이번 40만 대 누적 생산까지 총 1145일이 소요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한국타이어,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올해 18억 기부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공예의 내일:경계를 허물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공모
-
[시승기] '파워는 기대 이상, 연비는 아쉬워'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 2000대, 국내 최대 원더모빌리티 통근버스 공급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뉴스] 치료 거부 당한 4살 아이는 숨졌지만... '응급실 뺑뺑이' 의사는 벌금 500만원
- [뉴스] 인천공항 파업 중 '변기테러' 25건 발생... 인천공항공사 측 '조합원 특정, 수사 의뢰할 예정'
- [뉴스] 성수동 카페 '중국인 출입금지' 논란, 성동구청이 직접 카페 사장 설득 나선다
- [뉴스] 지리산에서 감정가 '1억 3천만 원' 산삼 무더기 발견
- [뉴스] '해버지 박지성이 심각한 무릎 통증에도 넥슨 '아이콘매치2' 나와 직접 뛰었던 이유
- [뉴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체감온도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내일 더 춥다'
- [뉴스] '미스터 션샤인·폭군의 셰프' 촬영지 안동 고산정, 문화유산 명승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