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89'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조회 9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4:25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신차는 독보적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돼 압도적인 첫인상을 갖춰내고, 미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루며 마치 웅장한 조형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항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항으로 더욱 견고해진 비율을 구현했으며, 다이내믹한 감성을 살린 21인치 휠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깨끗한 측면 이미지와 조화를 이뤘다.
후드부터 이어지는 수평형 캐릭터라인은 벨트라인과 합쳐져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루프랙부터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가 한층 대담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돼 차량의 넓은 스탠스를 부각시키고, 팰리세이드의 수직적 캐릭터에 통일감을 부여한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고급스러운 주거공간(Premium Living Space)’을 테마로 한층 넉넉해진 실내 공간에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해 마치 내 집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증대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확보한 넓은 실내공간은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으로써 안락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면에 자리잡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하나로 연결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최첨단 감성을 더해준다.
또한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2개의 대용량 컵홀더, 하단 수납공간, 양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이로 인해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 선택이 가능해진다.
2열은 고객 선호도에 따라 7인승 용 독립 시트와 9인승 용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넓어진 리어 쿼터 글래스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플래그십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급감을 구현하고자 섬세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신형 팰리세이드의 색상을 개발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존재감을 구현했다”며 “프리미엄 가구를 연상시키는 정교한 디테일로 완성한 실내 디자인이 가족들을 위한 안락하면서도 활용성이 뛰어난 공간으로 팰리세이드를 재정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우리가 '볼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0] 2025-01-14 17:25 -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모터컬쳐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0] 2025-01-14 17:25 -
제이미 데이,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최우수 졸업생 선정
[0] 2025-01-14 17:25 -
CES 2025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0] 2025-01-14 13:25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마그마, 2025년 양산 확정
[0] 2025-01-14 13:25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0] 2025-01-14 13:25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14 13:25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0] 2025-01-14 13:25 -
현대차 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고...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0] 2025-01-14 13:25 -
폭스바겐, 전기 SUV 콤비 'ID.4ㆍID.5' 사전계약... 시작가 5299만원
[0] 2025-01-14 13: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 골퍼 고객 접점 확대 위한 하이원 CC와 마케팅 협약 진행
-
한국타이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로 선정
-
현대차, 10년 간 109조 투자로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로 목표 상향
-
BMW, 신형 7시리즈 및 i7 체코에서 만든 시트 고정 장치 문제로 리콜
-
다시 급발진 이슈...사망사고 낸 운전자 무죄, 공중 부양한 기아 EV6
-
[스파이샷] 링컨 에비에이터 F/L
-
프롤로지움, 전고체 배터리에 이어 세라믹 배터리 공개
-
현대 아이오닉5, 미국에서 동력 손실 관련 조사 개시
-
폴스타, 중국 기술회사와 중국 시장용 운영체제 개발한다
-
아이오닉 5 '느닷없는 동력 상실' 美 안전 당국 조사 착수... ICCU 결함 의심
-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초경량 스포츠카 ‘에미라’ 국내 팝업 전시
-
[EV 트랜드] 中 '車해전술' 올해 수출 440만 대, 사상 첫 日 추월 전망
-
[시승기] 1000만 낚시인에 '르노 QM6 퀘스트' 강추...피싱카 1순위
-
지프, 개소세 인하 마지막 기회 '즉시 출고' 프로모션...체로키 등 최대 890만원
-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내비게이션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추가
-
콘티넨탈, 보다 진화된 컴퓨팅 성능의 차량용 컴퓨터를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 선보여
-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 9월 13일 개최
-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 신규 기능 2종 업데이트
-
261. 산업혁명과 생산성이 아니라 인구 증가 억제가 필요하다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슈퍼카 컨셉 비전 원 일레븐 공개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유머] 안죽었는데 사람들이 죽은 줄 아는 애니메이션 한장면.jpg
- [유머] 국내 로드뷰 괴담
- [유머] 너무 심하게 썩어버린 물
- [유머] 아이들 기억력이 좋다고 느꼈을 때 ㅋㅋㅋ
- [유머] 추운날 댕댕이들
- [유머] 2007년 인터넷 인기어 순위
- [뉴스] 尹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예정... 15일 새벽 5시 이뤄질 듯
- [뉴스] 6년만에 돌아온 '썰전' 15일 첫방송... '전원책 vs 박범계' 설전 벌인다
- [뉴스] 아침 일찍 음식물 쓰레기 수거하던 50대 근로자... 빙판길 사고로 사망
- [뉴스] 주유소 휘발유 가격 5개월 만에 1700원 돌파... 13주 연속 상승세 (+이유)
- [뉴스] 상가 화장실서 출산한 20대 여성, 아기 살해하고 남친과 영화관 가... 검찰 '20년 구형'
- [뉴스] '尹 탄핵심판' 첫 변론 4분 만에 종료...재판관 기피신청은 '기각'
- [뉴스] 김수용 '김숙 주선으로 유명 업소녀와 소개팅...과일 화려하게 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