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조회 5,29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09 14:00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위라이드(WeRide)가 지난 9월 말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우버 테크놀로지스 플랫폼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위라이드의 로보택시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우버의 차량 호출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우버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한 첫 번째 사례이자 미국과 중국 이외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최대 규모의 로보택시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통합 운송 센터, 아부다비 모빌리티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UAE에 본사를 둔 운송 회사인 타와술 트랜스포트가 차량 운영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위라이드는 밝혔다.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여 아부다비의 우버 사용자는 우버X 또는 우버 컴포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위라이드의 로보택시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처음에는 사디야트 섬, 야스 섬 및 아부다비 자예드 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포함한 아부다비의 핵심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할 예정이다.
위라이드는 이러한 로보택시의 초기 운영 단계에서 각 자율주행 차량에 안전 책임자가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첫 번째 배치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수는 언급하지 않았다.
위라이드와 우버는 2025년 UAE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운영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
위라이드는 당시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이나 중국 시장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2017년에 설립된 위라이드는 중국에서 높은 수준의 지능형 주행 솔루션에 중점을 둔 회사다. 지난 10월 25일, 나스닥에 상장됐다.
위라이드는 현재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 및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동시에 자율주행 시험 면허를 취득한 유일한 기업이다.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기 전에 위라이드는 UAE에서 가장 큰 로보택시를 운영했으며, TXAI 앱을 통해 현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리비안, R1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공개
-
[기자 수첩] 기아 EV3, 전기차 캐즘에도 '2025 올해의 차' 옳았던 이유
-
[EV 트랜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던 美 전기 스타트업 '니콜라' 결국 파산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
'일사천리 서비스' 벤츠 코리아,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센터 2곳 오픈
-
'백운불사' 모터사이클 안전하게 타려면...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신청 접수
-
맥라렌, 2025 WEC 시즌 새로운 리버리 적용 '720S GT3 EVO' 참가
-
[EV 트렌드] '다재다능 PBV 전용' 기아 PV5 패신저 · 카고 디자인 공개
-
'시작가 9000만 원, 드디어 韓 출시' 포르쉐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
'대륙의 실수에서 대륙의 테슬라로' 中 샤오미 SU7, 모델 3 보다 더 팔렸다
-
르노,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 ‘파이어맨 액세스’ 공개
-
[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
ZF, 발목 보호 위한 '액티브 힐 에어백' 공개… 하체 부상 위험 감소
-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
서유럽 디젤차 점유율 소폭 상승… 장기적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뉴스] 미국 대통령의 이동수단 '더 비스트'와 '마린원', 경주에 떴다
- [뉴스] 신혼 2개월 만에 발각된 남편 불륜, 블랙박스가 폭로한 충격적 진실
- [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국감 불참 통보... ''K-소스' 수출 협의로 해외 출장 중'
- [뉴스] 박보검과 '꽃집 알바' 하고 시급 100만원 받으실 분... 역대급 꿀알바 등장
- [뉴스] 비욘세 딸 블루 아이비, '엄마 판박이' 미모로 화제... '13세 맞아?'
- [뉴스] 카리나, '고양이 비니'로 러블리 폭발... 패딩 속 여리 어깨까지 완벽
- [뉴스] '집단 마약 투약' BJ세야,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치료 의지 고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