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조회 3,5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4:00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미국 전기차 시장의 약 40%가 리스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2024년 3분기 가장 많이 리스로 판매된 모델은 테슬라 모델 3로, 전체의 13.6%를 차지했다. 이어 모델 Y가 9.3%, 현대 아이오닉 5가 6.51%, 혼다 프롤로그가 5.11%, 포드 머스탱 마하-E가 4.86%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높은 리스 비율은 7,500달러의 세액 공제와 함께 업체들이 제공하는 1만~2만 달러의 할인 혜택 덕분으로 분석된다.
3분기 리스 거래는 전체 신규 전기차 거래의 45%를 차지하며, 이는 전년 25% 및 2022년 3분기 9.5%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리스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는 월 지불액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전기차 리스의 월 상환액은 신규 대출 월 평균 상환액보다 198달러 저렴했다.
리스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상위 5대는 테슬라 모델 3(13.6%), 테슬라 모델 Y(9.3%), 현대 아이오닉 5(6.51%), 혼다 프롤로그(5.11%), 포드 머스탱 마하-E(4.86%) 순이었다.
테슬라는 최근 12월 31일까지 새 재고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에게 3개월 무료 완전 자율 주행(감독) 및 슈퍼차징을 포함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현대는 11월 아이오닉 5의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약 5,000대가 판매되었다.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3만 9,800대를 넘어섰다. 부분 변경 모델 출시가 판매 증가에 기여했으며, 이 모델에는 테슬라 슈퍼차저에 액세스할 수 있는 NACS 포트도 포함됐다. 리스 가격은 월 199달러부터 시작한다.
혼다 프롤로그는 3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6,800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누적 판매량은 2만 5,000대를 기록했다. 리스 가격은 36개월 기준 월 259달러로, 같은 기간 시빅의 279달러보다 낮은 가격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권 인수팀이 전기차 세액 공제를 종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절감 혜택은 내년부터 대부분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BYD 브라질 공장, 불법 이민자들 노예처럼 근무... 노동력 착취 파문
-
[EV 트렌드] 미니 컨트리맨 E, 국내 인증 '최대 주행가능거리 367km'
-
BMWㆍ키스 협업, 독창적 스타일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BMW, 국제 제재 위반 러시아에 신차 100대 팔아... 회사, 연루 직원 해고
-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
전기차 사용자 92%, 다음 차량도 전기차 구매 의향
-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
[영상]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규칙: 현대차, 폭스바겐, 혼다-닛산의 선택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강화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 개최… 5년간 총 4200건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 [유머] 잠자는 흑갸루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유머] 인도 노가다
- [유머] 슈뢰딩거의 고양이
- [유머] 아버지가 없음
- [유머] 아빠가 이제 이해됨
- [유머] 속이 좁은 남자
- [뉴스] 신곡 내고 스케줄 바쁜데도 원주까지 가 후임들 응원한 제이홉
- [뉴스] 나나, 카메라 앞에서 장도연과 '깜짝 키스'... 팬들 난리난 이 장면
- [뉴스] '듄' 3편 제목 확정... 황제 자리 오르는 티모시 샬라메 담는다
- [뉴스] 전현무·임윤아, 4년째 만난다... 청룡시리즈어워즈 MC
- [뉴스] 오랜시간 유지하던 단발머리 잘라낸 김희철... '슈주' 멤버들이 보인 반응
- [뉴스] 맛집으로 소개해 달라며 '억대' 제안 받았다던 최자 '먹는 건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냐'
- [뉴스] 은퇴 선언 '번복'했던 박유천... 초밀착 셀카로 근황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