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조회 3,7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4:00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미국 전기차 시장의 약 40%가 리스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2024년 3분기 가장 많이 리스로 판매된 모델은 테슬라 모델 3로, 전체의 13.6%를 차지했다. 이어 모델 Y가 9.3%, 현대 아이오닉 5가 6.51%, 혼다 프롤로그가 5.11%, 포드 머스탱 마하-E가 4.86%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높은 리스 비율은 7,500달러의 세액 공제와 함께 업체들이 제공하는 1만~2만 달러의 할인 혜택 덕분으로 분석된다.
3분기 리스 거래는 전체 신규 전기차 거래의 45%를 차지하며, 이는 전년 25% 및 2022년 3분기 9.5%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리스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는 월 지불액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전기차 리스의 월 상환액은 신규 대출 월 평균 상환액보다 198달러 저렴했다.
리스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상위 5대는 테슬라 모델 3(13.6%), 테슬라 모델 Y(9.3%), 현대 아이오닉 5(6.51%), 혼다 프롤로그(5.11%), 포드 머스탱 마하-E(4.86%) 순이었다.
테슬라는 최근 12월 31일까지 새 재고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에게 3개월 무료 완전 자율 주행(감독) 및 슈퍼차징을 포함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현대는 11월 아이오닉 5의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약 5,000대가 판매되었다.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3만 9,800대를 넘어섰다. 부분 변경 모델 출시가 판매 증가에 기여했으며, 이 모델에는 테슬라 슈퍼차저에 액세스할 수 있는 NACS 포트도 포함됐다. 리스 가격은 월 199달러부터 시작한다.
혼다 프롤로그는 3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6,800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누적 판매량은 2만 5,000대를 기록했다. 리스 가격은 36개월 기준 월 259달러로, 같은 기간 시빅의 279달러보다 낮은 가격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권 인수팀이 전기차 세액 공제를 종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절감 혜택은 내년부터 대부분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자연부터 랠리 파워풀함을 뱅앤올룹슨으로
-
세계 최고의 매체가 뽑은 최고의 타이어, 미쉐린도 굿이어도 아니었어
-
[2025 서울모빌리티쇼] 21종 신차 공개, 프레스데이 가장 주목 받은 베스트 3
-
[EV 트렌드] '안 팔릴 차였어' 사이버트럭 재고 수천억, 중고차 가격 반토막
-
美 관세 '누군가는 웃는다' 포드, 모든 고객 임직원 할인가 파격 프로모션
-
BMW 그룹,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즐기는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
현대차·엠티알 공동 개발,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ST1 기반 ‘CV1’ 공개
-
'우리도 이제 전동화' 지프, 차세대 컴패스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 탑재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
[기고] 화물차 불법주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해결책
-
한국·일본 자동차기자협회, 기술·저널리즘 교류 위한 MOU 체결
-
기아×LG전자, AI 가전 접목한 모빌리티 공간 '슈필라움' 콘셉트카 공개
-
KGM, 250개 협력사와 미래 전략 논의…“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도약”
-
KGM,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중점 추진 전략과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공유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코리아, 에미라ㆍ엘레트라ㆍ에스콰이어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첼시트럭컴퍼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엑스 그란 쿠페·컨버터블 콘셉트’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PBV 시대를 향한 도전... PV5 실차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X 그란 쿠페 및 컨버터블' 세계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2세대 넥쏘 등 친환경차 풀라인업 공개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67명 사상자 낸 '광명 아파트 화재'... 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없었다
- [뉴스] 부산국제영화제발칵 뒤집히게 만든 '몰카 사건'... '이렇게' 끝났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육사 독립전쟁 영웅실' 복원 검토 지시
- [뉴스] 연이은 폭우에 세계유산 등재 7일 만에 수몰된 '반구대 암각화'... 훼손 가속 우려
- [뉴스] 수해 현장 도움 주러 나갔다가... 뺨 맞고 폭언들은 부여군수
- [뉴스] 풍자, '여수 맛집 갑질 논란' 유튜버 직접 만났다... '오늘(19일) 공개'
- [뉴스] 홈마로 변신?... 아이유 여우주연상 수상하자 박보검이 보인 스윗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