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조회 5,0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4:00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중국 화웨이가 광저우자동차그룹(GAC Group)과 함께 배터리 전기차(BEV)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활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어온 스마트 배터리 구동 SUV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생산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하고, 화웨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제품 개발, 영업 및 마케팅, 애프터마켓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의 이름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이미 GAC 아이온(Aion)이라는 전기차 사업부를 운영 중이며, 최근 몇 년간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했다. 한편, 화웨이는 JAC, BAIC, 체리자동차, 세레스 등 여러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며 '화웨이 인사이드'(HI, Huawei Inside) 및 '하모니 지능형 모빌리티 얼라이언스'(HIMA, 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 사업 모델을 통해 전기차 솔루션을 제공하고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GAC는 성명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전기화와 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지능형 차량 부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HIMA의 라인업에는 아이토(AITO) 브랜드의 M5, M7, M8, M9, 스텔라토(Stellarto) 브랜드의 S9 및 EREV 모델, 럭시드(Luxeed) 브랜드의 S7, R7, 마에스트로(Maextro) 브랜드의 S800 등 다양한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는 아이토 M5, M7, M9, 럭시드 S7, R7, 스텔라토 S9 등 6개 모델이 HIMA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HIMA 사업은 여러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아이토는 세레스(Seres)그룹, 스텔라토는 BAIC, 럭시드는 체리자동차, 마에스트로는 안후이장화이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이다. 화웨이는 2025년까지 HIMA의 출시 모델을 현재 6개에서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하이브리드 돌풍' 현대차-기아 美 1월 판매 사상 최다 판매 기록
-
인상적인 주행거리 '현대차 아이오닉 9' 6000만 원대 사전 계약 돌입
-
[칼럼] '자동차ㆍ배터리' 대 위기, 최대 시장에서 현실이 된 트럼프 리스크
-
영하 6도, 혹한기 전비왕 '테슬라 모델 3'... 최악은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
2025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유머] 잃어버리고 23일 만에 찾은 휴대폰
- [유머] 하늘에서 고무보트 타기
- [유머] 증거 없으면 안 믿을 지각 사유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뉴스] 권은비, 발리 무대 위해 '타투 스티커'까지... 발리서도 '워터밤 여신' 등극 (영상)
- [뉴스] '엔믹스' 오해원, '다 잘 받아들이겠는데... 예쁘다는 칭찬은 어색해'
- [뉴스] 故 김수미 '사랑하는 내 아들, 보고싶다'... 깜짝 등장에 신현준·정준호 울컥
- [뉴스] '케빈 오♥' 공효진, 배 내민 사진에 확산된 '임신설'... 소속사가 급히 밝힌 입장
- [뉴스] '관광하러 왔더니 영업만'...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에 '무자격' 가이드 집중 단속
- [뉴스] 버스기사 폭행하며 난동피운 '취객'... 결국 중앙분리대 추돌 사고 발생
- [뉴스] 조현병 아들 살해한 아버지에게 판사가 징역 13년 선고하며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