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51미국, 동남아 태양광 패널에 최고 271% 반덤핑 관세 부과
조회 84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05 17:45
미국, 동남아 태양광 패널에 최고 271% 반덤핑 관세 부과
미국 정부가 2024년 11월 29일,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에 새로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공정무역 규칙을 회피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를 우회 경로로 이용한 혐의에 따른 조치다. 현재 미국에 설치되는 태양광 패널의 약 80%가 이들 국가에서 생산되고 있어 이번 규제가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한국 한화큐셀과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퍼스트 솔라 등 미국 제조업체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과 셀에 관세 부과를 촉구하며 청원을 제출한 데 따른 결과다. 이들은 중국 기업들이 태양광 패널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태양광 패널 덤핑은 제조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해외에 판매해 현지 제조업체를 약화시키는 불공정 거래 행위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를 부과해왔다.
이번 발표는 10월 반보조금 관세 시행에 이어 두 번째 예비 결정이다. 로이터통신은 미 상무부가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21.31%에서 최대 271.2%의 덤핑 관세가 책정됐다'고 전했다. 주요 대상 기업에는 중국 본사를 둔 징코 솔라와 트리나 솔라가 포함됐으나, 한화큐셀의 말레이시아산 제품은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미 상무부의 최종 결정은 2025년 4월 18일로 예정돼 있으며, 국제무역기구(ITA)는 최종 결정을 6월 2일 확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0] 2025-01-09 14:25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0] 2025-01-09 14:25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0] 2025-01-09 14:25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0] 2025-01-09 14:25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0] 2025-01-09 14:25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0] 2025-01-09 14:25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0] 2025-01-09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0] 2025-01-09 14:25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0] 2025-01-09 14:25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0] 2025-01-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FC 바이에른과 고객 초청 프리미엄 이벤트 성료
-
7월 수입 상용차 459대 신규등록
-
[김흥식 칼럼]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 전기차 배터리 정체를 밝혀라!
-
'세계 최초 예고' 마세라티, MC20 기반 슈퍼카 몬터레이 카 위크 출전
-
'헛다리 급발진 논란' 현대차,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시스템 적용차 확대
-
롤스로이스 '스펙터 세마포어' 공개... 젊은 층을 위한 단 한대의 비스포크
-
BMW·현대차 '에어백 결함'등 4개사 103개 차종 17만 2976대 리콜
-
올 뉴 레인지로버 ·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출시...전기 모드 80km
-
獨 대형 약국 체인, 트럼프 지지하는 테슬라 더 이상 구매하지 않겠다
-
NHTSA, ARC · 델파이의 폭발하는 에어백 '최대 5100만대' 대규모 리콜 강제
-
[시승기] '괜찮아요 괜찮아' 디젤로 가는 폭스바겐 SUV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
美 뉴스위크 선정 최고의 첫 차는 '아반떼'...현대차ㆍ기아 17개 부문 휩쓸어
-
새 싱글프레임, 다부진 모습으로 돌아 온 ‘아우디 A6’...7100만 원부터 시작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페달 오조작 보조 시스템 등 독보적 특장점 5개
-
'제네시스' 美 독립 매장 21곳 추가, 총 56곳으로 확장...올해 판매 기록 깰 듯
-
기아 EV4, 세단과 해치백 라인업?
-
중국 화웨이와 베이징자동차 합작 브랜드 스텔라트 첫 모델 S9 출시
-
유럽 자동차회사들 상반기 실적 모두 하락
-
일본, 7월 수입차 판매 10% 감소/ 전기차는 28% 증가
-
페라리, SF90 PHEV 의 다음 모델 준비 중?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뉴스] 윤상현 90도 고개숙여 인사하자... 전광훈 '대통령 내가 하려고 했는데 윤 의원 줘야겠다'
- [뉴스] 입주민 안전 위해 '배달 오토바이' 막은 경비원... 무차별 폭행 당해 '피범벅' (영상)
- [뉴스] '살인범 가방에 휘발유와 손도끼'... 사천 '여고생 살인사건' 유족이 올린 글
- [뉴스] 휴가 나온 군인, 화장실서 여성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흉기 찌르고 도주
- [뉴스] '형이 왜 여기 껴있어'... 84년생 연예인 모임에서 유독 튀는 유명 배우
- [뉴스] '옥씨부인전' 추영우 부친, 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이었다... 이제 보니 똑 닮았네
- [뉴스] '왔다! 장보리' 김지영, 전남친 빚투 2년만에 사과... '미성숙한 행동 깊이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