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02 14:45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58억 달러, 한화 약 8조 1100억 원 투입 계획을 밝힌 가운데 브랜드를 대표하는 '골프' 차세대 모델에서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콘셉트를 구현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일, 일부 외신은 폭스바겐과 리비안의 야심찬 프로젝트는 차세대 전기차 특히 골프 MK9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리비안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 개발에 맞춰 차세대 전기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 도입은 2027년 폭스바겐그룹 포르쉐, 아우디를 포함한 산하 브랜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여기에 리비안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전기차 'R2'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해당 아키텍처 개발 시기는 더 앞당겨질 수 있다.

최근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폭스바겐 CEO 토마스 셰퍼는 '골프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플랫폼을 선보이도록 특별히 선택됐다'라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어떻게 만들지 결정됐다. 합작투자사인 리비안에서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를 함께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토뉴스는 셰퍼 인터뷰를 인용 차세대 골프가 2029년 공개될 예정이며 그룹의 새로운 확장 가능한 플랫폼 SSP 기반으로 전기차 효율과 유연성을 개선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폭스바겐과 리비안의 합작사는 리비안의 소프트웨어 최고 책임자 와심 벤사이드(Wassym Bensaid)와 폭스바겐그룹 최고 기술 책임자 카르스텐 헬빙(Carsten Helbing)이 공동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초기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본사를 두고 북미와 유럽 등 3개 사이트에서 연구 개발 센터를 추가 운영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
현대차 인스터ㆍ기아 EV3,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 선정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뉴스] 음성 명령만으로 등본 발급부터 공공시설 예약까지... 'AI 국민비서' 나온다
- [뉴스] 출근길 시내버스서 냉각수 배관 파손... 30대 승객 화상 입고 긴급 이송
- [뉴스] 배달기사 11명 '보험사기'로 무더기 검거... 고의 사고 수법 뭐길래?
- [뉴스] '가슴 위치 맞춰보자'... 중년 남성 성희롱하고 '조롱 영상' 찍은 청소년들
- [뉴스] 인천발 파리행 항공기, 기존 항로 대신 북극 지나 15시간 비행... '뉴욕 가는 줄 알았다'
- [뉴스] 유준상, 공연 중 칼 맞고도 무대 올라... '휴식시간에 마취 없이 수술'
- [뉴스] 강의구 '한덕수 전 총리, 계엄선포문 서명 이틀 만에 '논란될 수 있으니 폐기하자' 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