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70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조회 1,431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4-11-29 14:45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http://img.danawa.com/cp_images/service/33/5698788/80005463.jpg)
메르세데스 벤츠가 플래그십 배터리 전기차의 신형 EQS에 새로운 차체 플랫폼 MMA(Mercedes Modular Architecture)와 운영체제를 채용하면서 소프트웨어로 수익 창출을 노리고 있다. 운영 체제는 완전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무선 업데이트, 인포테인먼트, 자율 주행, 편안함, 주행성 및 충전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기반이다.
운영 체제에는 엔비디아의 오린 SoC가 탑재되어 레벨 2 및 레벨 3 자율 주행 시스템이 가능하다.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자율주행 플랫폼과 머신 러닝을 사용해 최대 130km/h의 속도에서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칩은 초당 254조 회의 처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에 장착된 다양한 센서의 데이터를 처리한다.
센서 포트폴리오에는 루미나의 라이다 등이 사용된다. 루미나의 차세대 IRIS 센서는 적외선 스펙트럼에서 반사율이 낮은 작은 물체를 인식할 수 있다. 이러한 고도로 중복된 센서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메르세데스-벤츠는 MB.OS 발표와 동시에 차세대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 및 구현하기 위해 구글과 새로운 장기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구글맵 플랫폼의 새로운 탐색 기능이 MB.OS에 통합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 도로 상황 예측, 경로 자동 변경 등 구글의 최첨단 지리공간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 파일럿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유튜브 앱을 사용할 수 있다.
MB.OS는 또한 충전 상태 및 에너지 소비와 같은 모든 차량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합하여 전기 자동차의 주행거리 관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MB.OS가 장착된 모든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통해 연결된다. 이를 통해 모든 중요 정보 인프라를 제어하여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어 보안을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MB.OS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로 수익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2020년대 중반까지 R&D 지출의 25%를 소프트웨어 개발에 할당할 계획이다. 이미 2022년에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 정보 및 지도 정보의 무선 업그레이드를 위해 10억 유로 이상의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이 발생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총 매출이 2020년대 중반까지 10억 유로, 2030년까지 15억 유로에서 19억 유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아이오닉 9 견제용 실구매가 6100만원대 'EV9 스탠다드' 출시
[0] 2025-02-18 14:25 -
올해 서른살 청년이 된 수입차협회, 혁신과 다양성으로 미래를 열겠다
[0] 2025-02-18 14:25 -
현대차, 예술 생태계 초지역적 협업의 장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0] 2025-02-18 14:25 -
'편의사양 강화 · 카고 적재 성능 개선' 현대차,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0] 2025-02-18 14:25 -
BYD, 깜짝 놀랄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0] 2025-02-18 14:25 -
아이오닉 5 N TA, 모델 S 플레이드보다 빨랐다... 어택 츠쿠바 랩타입 신기록
[0] 2025-02-18 14:25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3] 중용의 맛, 회령손만두국 '만두 뚝배기'
[0] 2025-02-18 14:25 -
[EV 트렌드] 지프, 차세대 전기 오프로드 아이콘 '리콘' 디자인 공개
[0] 2025-02-18 14:25 -
트럼프 효과?, 美 전기차 비정상적 '급증'... 테슬라 점유율 오히려 하락
[0] 2025-02-18 14:25 -
올해도 우승하는 거죠. 정의선 회장,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깜짝 방문
[0] 2025-02-1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유머] 해외에서 논란 터진 펩시 제로
- [유머] 한국의사들이 투덜대는 의료소송 팩트체크
- [유머] 위험한 아마존
- [뉴스] 지구 향해 날아오고 있는 소행성, 2032년 추락 가능성... 예상 지역 리스트 공개
- [뉴스] 10살 아들 앞에서 키우던 반려견 2층 창밖으로 집어던진 부부... 경찰 '아동학대 수사 진행'
- [뉴스] '이재명, '권력' 잡더라도 정치 보복은 없다'
- [뉴스] 발정기 시작된 푸바오 근황... 공개 일정은 여전히 '침묵'
- [뉴스] 의정 갈등 장기화 여파로 전국 11개 국립대병원 적자 5662억 기록
- [뉴스] 20대 다운증후군 청년...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생명 선물하고 떠났다
- [뉴스] '평생 너를 녹여줄게'라던 여사친... 돈 안 빌려주자 '성추행' 누명 씌워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