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63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조회 1,10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29 14:45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메르세데스 벤츠가 플래그십 배터리 전기차의 신형 EQS에 새로운 차체 플랫폼 MMA(Mercedes Modular Architecture)와 운영체제를 채용하면서 소프트웨어로 수익 창출을 노리고 있다. 운영 체제는 완전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무선 업데이트, 인포테인먼트, 자율 주행, 편안함, 주행성 및 충전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기반이다.
운영 체제에는 엔비디아의 오린 SoC가 탑재되어 레벨 2 및 레벨 3 자율 주행 시스템이 가능하다.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자율주행 플랫폼과 머신 러닝을 사용해 최대 130km/h의 속도에서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칩은 초당 254조 회의 처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에 장착된 다양한 센서의 데이터를 처리한다.
센서 포트폴리오에는 루미나의 라이다 등이 사용된다. 루미나의 차세대 IRIS 센서는 적외선 스펙트럼에서 반사율이 낮은 작은 물체를 인식할 수 있다. 이러한 고도로 중복된 센서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메르세데스-벤츠는 MB.OS 발표와 동시에 차세대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 및 구현하기 위해 구글과 새로운 장기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구글맵 플랫폼의 새로운 탐색 기능이 MB.OS에 통합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 도로 상황 예측, 경로 자동 변경 등 구글의 최첨단 지리공간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 파일럿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유튜브 앱을 사용할 수 있다.
MB.OS는 또한 충전 상태 및 에너지 소비와 같은 모든 차량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합하여 전기 자동차의 주행거리 관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MB.OS가 장착된 모든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통해 연결된다. 이를 통해 모든 중요 정보 인프라를 제어하여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어 보안을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MB.OS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로 수익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2020년대 중반까지 R&D 지출의 25%를 소프트웨어 개발에 할당할 계획이다. 이미 2022년에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 정보 및 지도 정보의 무선 업그레이드를 위해 10억 유로 이상의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이 발생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총 매출이 2020년대 중반까지 10억 유로, 2030년까지 15억 유로에서 19억 유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0] 2025-01-22 14:25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0] 2025-01-22 14:25 -
안전에 사각 지대는 없다. 현대모비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성공
[0] 2025-01-22 14:25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0] 2025-01-22 14:25 -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0] 2025-01-22 14:25 -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0] 2025-01-22 14:25 -
현대차그룹, 작년 유럽연합 판매 5.8% 감소... 도요타에 순위 역전 허용
[0] 2025-01-22 14:25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0] 2025-01-22 14:25 -
4000만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 부분변경 출시
[0] 2025-01-22 14:25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완전 공개 '유럽으로 향하는 잘빠진 왜건'
[0] 2025-01-2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첨단 에어백 보다 더 많은 목숨을 살리는 아날로그 시스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출시, 시속 100km 도달 3.4초...단일 트림 7600만 원
-
[IAA 2023] 아우디, 신규 플랫폼의 시작 PPE 기반 'Q6 e-트론' 프로토타입 예고
-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성료, 1억 상금 거머쥔 '이우석과 정다소미'
-
쉐보레, 온라인 판매 모델 확대 '콜로라도와트래버스' 합류 총 5종으로
-
현대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드로잉 롱기스트런’ 4일부터 접수...총 상금 4200만 원
-
기아 EV9, 럭셔리로 벤츠 EQE 제쳤다...현대차 아이오닉 6와 독일 올해의 차 수상
-
신형 싼타페 돌풍, 출시 첫 주 '사고 싶은 차' 1위....아이오닉6그랜저 기록 깰까?
-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5.5% 증가 '현대차·기아만 내수 증가'
-
2023년 8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스텔란티스 코리아,9월 지프와 푸조 브랜드 전 차종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
KG 모빌리티,한가위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입 시 LG전자 가전제품 및 100만원 KG M포인트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수입 SUV 베스트셀러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7만대 돌파
-
넥센타이어, 고교 산학협업 통한 ‘캐릭터 디자인’ 전시회 개최
-
한국토요타, 렉서스토요타 세이프티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르노코리아, 가성비 극대화 전략으로 QM6 판매가격 최대 200만원 인하
-
캐딜락, 9월 전 차종 ‘고객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및 추가 혜택 제공
-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프로젝트 하이랜드' 중국 웹사이트에 공개
-
[EV 트렌드] BMW, 변화되는 완전 새로운 그릴 디자인 '노이어 클라쎄' 공개
-
기아, 미국에서 옵티마 등 32만 대 리콜...트렁크 안쪽에서 열리지 않아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유머] 요즘 유행하는 바지 통
- [유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 [유머] 2009년 빌보드 26주 연속 1위한 레전드 가수가 생각하는 K팝.jpg
- [뉴스] 의료인들 '프로포폴' 셀프처방, 다음달부터 금지... 어기면 최대 징역 5년
- [뉴스] 대한항공·아시아나, 2월부터 국제선 비행기 값 또 인상... 얼마나 오르나 봤더니
- [뉴스] 전세계 관심 집중된 삼성 '갤럭시S25' 언팩 행사... '애플 뒷마당'에서 펼쳐진다
- [뉴스] 설명절 맞아 'SRT 알뜰 승차권' 판매...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 [뉴스] '김건희 모친' 최은순, 사위 윤 대통령 체포 다음 날 스크린골프장서 포착
- [뉴스] 한국까지 와서 '퍼스널 컬러' 테스트 받고 간 로버트 패틴슨... '연핑크 잘 어울려' (영상)
- [뉴스] '지구마불' 함께 여행한 원진아 '원지 결혼 이미 알고 있어... 당당히 손잡고 다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