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조회 6,40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29 14:45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가 2024년 11월 27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자율주행 분야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였다고 밝혔다. IPO 공모가는 ADS(American Depositary Share)당 13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11-13달러 가격대의 상단이라고 덧붙였다.
이 주식은 미국예탁주식(ADS)에 상장되어 있었으며, 상장 첫날 주가는 한때 공모가인 13달러보다 20% 가까이 높았지만, 종가는 공모가인 12달러보다 약 8% 낮았다. 지난 10월에는 중국 자율주행 택시 회사인 위라이드(Weride)도 나스닥에 상장돼 4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포니 AI의 가치는 IPO에서 50억 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2년 전 85억 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미국 주식시장 개장 당시 15달러였으나 종가 기준 7.69% 하락한 12달러를 기록해 시가총액은이 46억6000만달러였다.
2016년에 설립된 포니에이아이는 중국 최초의 자율 주행 기술 회사 중 하나다.
.
공동 창업자 겸 CEO인 펑쥔과 공동 창업자 겸 CTO인 루톈청은 모두 바이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펑쥔 회장은 주식 17.3%와 의결권 55.6%를, 루톈청 회장은 주식 6.1%와 의결권 19.5%를 보유하고 있다.
포니에이아이는 올해 6월 30일 현재 601명의 연구 개발 팀을 포함하여 1,359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포니 AI는 IPO 이전에 누적 13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으며 2022년 3월 마지막 펀딩 라운드에서 85억 달러로 평가됐다.
포니 에이아이는 로보택시, 로보트럭, 개인 소유 차량(POV) 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한 자동차 모델 및 시나리오에 맞는 가상 운전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2년, 2023년, 2024년 상반기에 각각 6,839만 달러, 7,190만 달러, 2,472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2024년 첫 3분기 동안 회사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5% 증가한 3,951만 달러를 기록했다.
Pony.ai 는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의 양산 및 배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레벨 4 자율성은 차량이 대부분의 조건에서 인간 백업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1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중국 전역에서 250대 이상의 로보택시와 190대 이상의 자율주행 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이징, 광둥성 광저우, 선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한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약 4000만km의 자율주행 시험 주행거리를 누적했다.
또한 중국 1선 도시의 특정 지정 지역에서 완전 무인 차량을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하기도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
트럼프, 전기차 충전기 예산 동결... 2030년 신차 50% 목표도 폐지
-
美 교통안전국 포드 자율주행 시스템 '블루크루즈' 12만 9000대 조사 강화
-
2030년 450만대 불가능, 전기차 캐즘 깰 특단의 정책적 지원 필요
-
중국산 우습게 보지마! 겨울철 EV 주행거리 상온 대비 손실률 평균 20%
-
美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에 자동차 제조사 단체 소송으로 맞대응
-
'배부터 채우자' 中 BYD,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 출항
-
[기자 수첩] 대한민국 최고의 신차 '기아 EV3'... 대중적 가치에 높은 점수
-
美 도로교통안전국, 엔진 결함 의심 GM 트럭과 SUV 90만 대 결함 조사
-
KGM, 가성비 챙긴 '2025 렉스턴’ 라인업 및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수백만 달러 부채로 결국 파산
-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기아 EV3...전기차 문턱 낮추고 주행거리 불안 떨쳐
-
수도권 요지 공략 나선 'BYD DT네트웍스' 서울과 수원 전시장 동시 오픈
-
현대차, 르노 트위지 같은 3륜 EV 양산 적극 검토... 인도 시장 공략용
-
[칼럼] 문턱 사라진 전기차 시장, 파운드리 산업으로 2라운드 시작
-
'BYD 아토 3' 가격은 압도적, 품질 만족도와 짧은 주행거리 극복이 과제
-
[EV 트렌드] 테슬라, 신형 모델 Y 생산 위해 가동 일시 중단...배송은 4월
-
[영상] BYD 한국 진출, 지나친 경시도, 경계도 피해야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
전기차 판매 증가 이끈 인센티브…미국 전기차 시장 신기록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뉴스] '최재성 전 의원 아들' 가수 최낙타, 오늘(1일) 결혼...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
- [뉴스] '시총 1위' 젠슨 황이 선택한 맛집... 배달 폭주에 정신 쏙 빠진 깐부치킨 점주들
- [뉴스] 옥택연, 내년 봄 결혼한다... 황찬성 이어 2PM 두 번째 유부남 탄생
- [뉴스] '3번째 음주운전' 걸리자 친형 행세한 40대 남성...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야노 시호, 17년 전 결혼식 영상 공개... '♥추성훈이 직접 케이크 만들어 줘' (영상)
- [뉴스] 서울 금은방서 '10돈 금팔찌' 훔친 10대 도주... 경찰 추적 중
- [뉴스] '인종차별 폭로' 소유, 美 델타항공에 사과받았다... '만취설 루머에는 법적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