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773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조회 1,8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9 08:00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캐딜락과 TWG글로벌(TWG Global)이 2026년부터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원(Formula 1, F1)에 캐딜락 팀(Cadillac Team)을 출전시키는 것으로 포뮬러 원과 원칙적 합의를 했다.
캐딜락 F1 팀은 2016년 이후 F1에 합류하는 첫 번째 팀이자 그리드(Grid)의 11번째 팀이 되며, 2030년까지 팀을 F1 차량과 파워 유닛(Power Unit)을 자체 공급하는 ‘풀 워크스 팀(Full Works Team)’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개발도 진행한다.
캐딜락 F1 팀을 통해 개발된 혁신 기술은 캐딜락의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 및 내연기관 기술에 내재화되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캐딜락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전 세계 다양한 관객들에게 알리고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M의 마크 로이스(Mark Reuss) 사장은 “포뮬러 원은 모터스포츠의 정점으로, 혁신과 탁월함의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해야 하는 무대이자 캐딜락의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기술 리더십을 새로운 차원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다”라며, ”캐딜락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레이싱 시리즈에 합류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전 세계 레이스 팬들을 위해 열정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 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댄 타우리스(Dan Towriss) TWG 글로벌 모터스포츠 사업부 CEO는 “캐딜락과 협력하여 포뮬러 원에 역동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캐딜락과 함께 미국의 혁신을 대표하여 전 세계 레이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할 세계적 수준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의 신청을 지지해 준 FIA와 FOM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가 챔피언십에 기여할 가치를 인정받아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캐딜락 F1 팀의 총괄 감독은 미국의 마지막 F1 챔피언인 마리오 안드레티(Mario Andretti)가 맡을 예정이며, “내 첫사랑은 F1 이었고, 70년이 지난 지금도 F1 패독은 내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다. 캐딜락과 F1, 마크 월터(Mark Walter)와 댄 토리스(Dan Towriss)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 나이에 여전히 F1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정말 꿈을 꾸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월 F1 진출 계획이 처음 발표된 이후, ‘캐딜락 F1 팀’은 에어로 다이내믹스, 섀시 및 부품 개발, 소프트웨어, 차량 역학 시뮬레이션 등을 전담하는 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미국의 인디애나주 피셔스(Fishers),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Charlotte), 미시간주 워런(Warren)과 영국의 실버스톤(Silverstone)에 운영 본부를 두고 있다.
캐딜락 F1 팀과 관련된 향후 소식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 혹은 캐딜락 소셜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0] 2025-03-28 18:25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0] 2025-03-28 15:00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0] 2025-03-28 15:00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0] 2025-03-28 15:00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0] 2025-03-28 15:00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0] 2025-03-28 15:00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0] 2025-03-28 15:00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0] 2025-03-28 14:45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0] 2025-03-28 14:45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0] 2025-03-28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
KNCAP, 기아 EV3 신차 안전성 평가 결과값 공개 '별 5개 획득'
-
고성능, 마그마 레이싱팀 '서킷 달린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 선언
-
[EV 트렌드] 2025년 유럽 보조금 축소 '전기차 캐즘 현상 장기화 기로'
-
미국, 동남아 태양광 패널에 최고 271% 반덤핑 관세 부과
-
샤오미 EV, 11월 판매량 2만대 돌파... 내년 두 번째 모델 출시 임박
-
세레스, 11월 판매 54.58% 증가…아이토 M7 인기 지속
-
화웨이, 11월 슈퍼차저 네트워크 확대…224개 신규 설비 배치
-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 경영 갈등 끝에 사임
-
프랑스, 전기차 환경 보너스 폐지…보조금 대폭 축소
-
스텔란티스, 피아트 500e 생산 또 중단…유럽 전기차 시장 위기 직면
- [유머] 치킨 업체별 닭크기 정리
- [유머] 얼떨결에 커피 공짜로 얻어마신 이유.jpg
- [유머] 프렌치 불독이 왕따를 자주 당하는 이유.jpg
- [유머] 일본 닭꼬치 근황
- [유머] 보면 배가 고파지는 마법
- [유머] 남자 취미 티어표
- [유머] 자기몸을 마루타로 사용한 생명과학교수
- [뉴스] '천국에서 다시 봐요'... 의성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해 숨진 故 박현우 기장, 눈물 속 발인
- [뉴스] 산불 부상자 1명 치료 중 숨져... 중대본 '누적 사망자 30명 전체 사상자 70명'
- [뉴스] 칸예 웨스트, 9개월 만에 내한... 5월31일 단독콘서트 'BULLY' 개최
- [뉴스] 백현, 산불 피해 지원 위해 2억원 기부...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 되찾길'
- [뉴스] '성묘하다 실수로'... 경북 의성 산불 실화자, 31일 소환조사
- [뉴스] 횟집 수조서 산낙지 꺼내더니 아이 '촉감놀이' 시켜준 부모... '건드린 것 다 죽었다'
- [뉴스]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산불 지역 연락 닿지 않는 자연인 있어 애타고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