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조회 4,1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9 08:00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캐딜락과 TWG글로벌(TWG Global)이 2026년부터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원(Formula 1, F1)에 캐딜락 팀(Cadillac Team)을 출전시키는 것으로 포뮬러 원과 원칙적 합의를 했다.
캐딜락 F1 팀은 2016년 이후 F1에 합류하는 첫 번째 팀이자 그리드(Grid)의 11번째 팀이 되며, 2030년까지 팀을 F1 차량과 파워 유닛(Power Unit)을 자체 공급하는 ‘풀 워크스 팀(Full Works Team)’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개발도 진행한다.
캐딜락 F1 팀을 통해 개발된 혁신 기술은 캐딜락의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 및 내연기관 기술에 내재화되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캐딜락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전 세계 다양한 관객들에게 알리고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M의 마크 로이스(Mark Reuss) 사장은 “포뮬러 원은 모터스포츠의 정점으로, 혁신과 탁월함의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해야 하는 무대이자 캐딜락의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기술 리더십을 새로운 차원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다”라며, ”캐딜락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레이싱 시리즈에 합류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전 세계 레이스 팬들을 위해 열정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 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댄 타우리스(Dan Towriss) TWG 글로벌 모터스포츠 사업부 CEO는 “캐딜락과 협력하여 포뮬러 원에 역동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캐딜락과 함께 미국의 혁신을 대표하여 전 세계 레이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할 세계적 수준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의 신청을 지지해 준 FIA와 FOM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가 챔피언십에 기여할 가치를 인정받아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캐딜락 F1 팀의 총괄 감독은 미국의 마지막 F1 챔피언인 마리오 안드레티(Mario Andretti)가 맡을 예정이며, “내 첫사랑은 F1 이었고, 70년이 지난 지금도 F1 패독은 내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다. 캐딜락과 F1, 마크 월터(Mark Walter)와 댄 토리스(Dan Towriss)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 나이에 여전히 F1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정말 꿈을 꾸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월 F1 진출 계획이 처음 발표된 이후, ‘캐딜락 F1 팀’은 에어로 다이내믹스, 섀시 및 부품 개발, 소프트웨어, 차량 역학 시뮬레이션 등을 전담하는 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미국의 인디애나주 피셔스(Fishers),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Charlotte), 미시간주 워런(Warren)과 영국의 실버스톤(Silverstone)에 운영 본부를 두고 있다.
캐딜락 F1 팀과 관련된 향후 소식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 혹은 캐딜락 소셜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올해 10주년 ‘1인 나무1기부‘ 포레스트런 2025' 캠페인 실시
-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모터스포츠 DNA 담은 아이온 온라인 한정판 출시
-
제프 베조스가 투자하는 저가형 전기 픽업 '슬레이트' 첫 티저 공개
-
GMC, 반듯반듯한 선과 밀폐형 전면부...차세대 SUV 디자인 공개
-
현대차-고용노동부-산업안전상생재단, ‘상생형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수소 생태계 조성 본격화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X 700h’ 커넥트투 특별 전시
-
현대차, 산업안전 ‘상생 생태계’ 만든다…민·관·학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
[기자수첩] 꿈이 된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하드웨어' 교체 없이 불가능
-
BYD 블레이드 배터리, 혁신적 기술로 한계 극복... 안전과 원가 경쟁력 뛰어나
-
볼보, 색다른 매력 어필하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최초 공개
-
유럽연합, 탄소섬유 유해 물질로 지정 추진 '2029년부터 규제 가능성'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5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주니어 캠퍼스 운영
-
현대차그룹, 드류 퍼거슨 전 美 연방하원의원 신임 워싱턴사무소장 선임
-
현대차, 2026년형 아반떼 출시 '모던 라이트' 트림 신규 추가
-
아우디 A6ㆍ포르쉐 타이칸 등 6만2000여대 美서 소프트웨어 결함 리콜
-
1분기 美 전기차 시장 폭발적 증가 '희비 엇갈린 포르쉐 · 테슬라'
-
타타대우모빌리티 '전략 전문가'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식 취임
-
GM, 캐나다 상용 전기차 공장 가동 중단… 판매 부진 원인이라지만
-
경량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 77년 역사 장식한 슈퍼카 살펴보니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홍준표 '尹 압승 배경은 신천지 당원 가입' 폭로에 권성동이 보인 반응
- [뉴스] 태안 신진항 정박중인 어선 5척서 '화재' 발생... 선박 2백여 척 긴급 대피
- [뉴스] '추락 직전 기장 표정 묘사하라'... 수도권 미대 실기대회 문제 '논란'
- [뉴스]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인근서 '싱크홀' 발생... '너비 50cm·깊이 2m 규모'
- [뉴스] 사상 첫 '류김대전', 김광현 완승... SSG, 한화에 9-3 대승
- [뉴스] 안세영, 중국오픈 4강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 '슈퍼 슬램' 좌절
- [뉴스] 의정부 노인보호센터서 50대 여성 흉기 찔려 사망... 경찰, 용의자 추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