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조회 3,4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7 14:45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GM이 2024년 11월 25일, 2026년부터 포뮬러1 레이스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럭셔리카 브랜드 캐딜락로 포뮬러1 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같은 해 F1이 도입하는 파워 유닛(PU)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앞두고 승용차를 포함한 연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F1과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GM은 첫 2년 동안 이탈리아 페라리의 파워 유닛을 사용할 계획이다. 10년 이내에 자체 개발한 PU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GM은 지난 1월 23일 F1 유치를 발표했다. 마크 레이스 회장은 '모터스포츠의 기원인 포뮬러1은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과 탁월함을 요구한다. GM은 캐딜락과 함께 세계 최고의 레이싱 시리즈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이스에 다시 참가한 이유는 GM의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 F1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거대 미디어 기업인 리버티 미디어는 F1의 관리 기구를 인수하고 모든 레이스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었다. 2019년부터 배급을 시작한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도 인기를 끌며 고객층도 확대되고 있다.
GM 외에도 혼다가 F1 레이스에 다시 합류하고 포드와 아우디도 처음으로 참가한다.토요타도 F1 팀에 기술 협력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F1에는 현재 10개 팀이 있지만 GM의 합류로 그 수는 11개로 늘어난다.
포뮬러 1에서는 2026 시즌을 앞두고 레이스에 참가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혼다는 2021년 파워유닛 개발에서 철수했지만 2026년 경쟁에 다시 참여하여 파워유닛을 제조해 영국의 애스턴 마틴에게 공급했다. 토요타는 최근 미국 F1 팀 Haas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협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F1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사실상 제로로 줄여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워유닛 및 기타 차량에 대한 규제를 26일부터 개편할 예정이다. 파워 유닛 출력에서 전기 모터의 비율은 20%에서 50%로 증가하고 재활용 연료의 비율은 증가한다.
자동차 레이싱의 정점인 F1은 자동차회사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시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에 그에 걸맞는 규제 도입과 레이스로써의 역할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탈탄소 시대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뉴스] 배우 김남길, 바쁜 와중에도 NGO단체 운영 중... '재단 전환 절차'
- [뉴스] 사상 최초 '한일전 3연패' 모두 뛰었던 조현우 '오늘 패배가 가장 마음 아프다'
- [뉴스] 전원주, 연하남에게 5000만원 뜯겼다... 사랑 믿었다가 당한 사연
- [뉴스] '헬스장은 호텔로 다녀'... 연예계 대표 짠순이 전원주, 자신만의 '소비 철학' 밝혔다
- [뉴스] 에프엑스 루나, 알고보니 순댓국집 딸... '어머니 손톱 까매서 싫었다' 눈물
- [뉴스] '아 모르겠고, 그냥 최고♥'... '절친' 박서준에 애정 가득 담은 커피차 보낸 손흥민
- [뉴스] 커밍아웃한 '강철부대W' 곽선희, 심경 고백... '축하 얼떨떨해, 우리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