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조회 5,26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27 14:45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폭스바겐의 CEO 토마스 쉐퍼가 40억 유로의 비용 절감을 달성하기 위해 정리해고와 공장 폐쇄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9월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공장 폐쇄 등 구조조정을 발표한 이래 노조와의 협의가 진행되어 왔다. 지난 주 협상을 했으나 결렬됐고 12월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노조는 공장 폐쇄나 대대적인 감원을 수반하지 않는 임금과 생산 능력에 대한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사측으로부터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토마스 쉐퍼는 독일 주간지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모든 솔루션은 과잉 용량과 비용을 모두 줄여야 한다. 반창고를 붙이고 계속 끌고 다닐 수는 없다. 그것은 나중에 심각한 방식으로 우리를 물어뜯기 위해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안된 일자리 감축의 대부분이 자연 감소와 조기 퇴직 제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회사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렇게 할 경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이고 2035년까지 구조조정을 미룰 수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3~4년 내에 구조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폭스바겐 AG 사업부 노동자들의 임금 10% 삭감을 제안했다.
그는 가까운 장래에 유럽의 수요가 크게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의 인건비가 경쟁사와 폭스바겐의 남유럽과 동유럽 사업장보다 약 2배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속적인 저축 노력이 약 75억 유로의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40억 유로의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일의 공장 폐쇄를 피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폐쇄 가능성은 차량 제조 시설 및 부품 생산 현장과 관련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사막을 달려야 트럭! 타타대우모빌리티 막시무스와 더쎈, 중동 시장 론칭
-
르노, 전동화 호조 1분기 판매량 6.5%↑... 한국, 그랑 콜레오스 효과로 선전
-
[김흥식 칼럼] 상하이오토쇼, BMW의 메인은 왜 자동차가 아니었을까?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강화
-
하만, 느끼고 생각하는 자동차...미래 커넥티드카 생태계 주도 Ready!
-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경신…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
[칼럼] 중국산 버스도 주는 보조금, 국산 준중형 전기 트럭은 왜 안 주나
-
SK온, 美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배터리 공급...2도어 전기 픽업트럭에 탑재
-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PHEV 픽업 '프론티어 프로' 공개
-
현대차, 美 관세 대응 전담조직 신설… 투싼 일부 생산 미국으로 이전
-
트럼프 행정부,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발표… 테슬라 로보택시 상용화에 탄력
-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 전기차·하이브리드 확대
-
[시승기] '풀하드웨어' 최첨단 장비 가득, 5세대 부분변경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EV 트렌드] '18분이면 충전 끝' 스텔란티스, 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 예고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제 실시...위탁판매 및 가격 정찰제
-
[2025 상하이오토쇼] 벤틀리, 컨티넨탈 GT · 플라잉스퍼 아주르 라인업 공개
-
KGM, 드라이브 페스타 '토레스 하이브리드' 120시간 스페셜 시승 실시
-
현대차·기아, 협력사 채용 지원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Here We GO!' 실시
-
기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코트디부아르 지역 청년 대상 IT 교육센터 개소
-
폭스바겐,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인도 개시… 복합 434km 긴 주행거리
- [포토] 팬티 노출
- [포토] 사쿠라여인 섹시 몸매
- [포토] 비키니 몸매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주방에서의 욕망
- [포토] AV배우 몸매
- [포토] 야한 포즈
- [유머] 전설의 동안
- [유머] 언덕
- [유머] 백설기
- [유머] 특이점이 온 AI
- [유머] 더 맛있어 보이는 엄마밥
- [유머] 위안부 후원금 88억중 2억만 지급
- [유머] 에너지 쩌는 해외 환경미화원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