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534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4-11-26 14:00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한국소비자원(출처)
한국소비자원(출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전기차 계기판에 표시되는 주행 가능 거리가 실제 주행가능거리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온과 다르게 저온(-1℃)에서는 편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전기차 사용자들의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3개 브랜드의 전기차 3개 모델을 대상으로 상온과 저온에서 실제 주행 가능거리를 시험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계기판에 표시되는 거리와 실제 주행거리 차이가 많게는 2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EV6, 현대차 아이오닉6, 테슬라 모델3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상온에서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계기판 거리와 실제 주행 거리에 큰 차이가 없었다. 상온에서 EV6와 아이오닉5는 계기판에 452km, 437km로 표시된 주행 가능거리가 실제로는 각각 451km, 435km를 달렸다.
테슬라는 계기판에 554km로 표시가 됐지만 실제로는 6% 짧은 520km를 기록했다. 저온에서도 테슬라의 주행 가능거리 편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에서 EV6는 374km에서 6% 줄어든 352km, 아이오닉5는 367km에서 10% 줄어든 332km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571km보다 21%나 줄어든 451km 주행에 그쳤다.

실제 주행 가능거리가 120km 이상 줄어든 것으로 계기판을 믿고 제 때 충전을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소비자원은 '사전에 충전소 위치를 확인하고 여유 있게 충전해야 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와 실제 주행가능거리와의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에서 평균 100~110km/h 수준의 속도로 정속주행한 결과, 상온에서는 실 주행가능거리가 대부분 길었지만 저온에서는 15% 이상 차이가 났다.
소비자원은 환경부 인증 거리(고속)는 실내 주행시설에서 평균 77.7km/h의 속도로 주행한 결과로 시험방법이 상이해 실주행 거리에서 차이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모델3 보험 보조금 8,000 위안 제공
- 
                                    
                                          혼다와 닛산 합병 논의 철회 결정
- 
                                    
                                          아우디, 독일 잉골슈타트에 전기차 충전 테스트 센터 개설
- 
                                    
                                          GM, 혼다로부터 크루즈 지분 인수 완료
- 
                                    
                                        ![[영상]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무역 전쟁](/images/upload/2025-02-06/thum_17388051045742857news.jpg)  [영상]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무역 전쟁
-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활동 관련 콘텐츠 제공 'CSR 디지털 매거진' 오픈
- 
                                    
                                          현대모비스, 데이터 통합검색 분석 가능 ’데이터맵’ 구축...빅데이터 경영
- 
                                    
                                          HD현대, 업계 최초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 
                                    
                                          KGM, 2025년 글로벌 첫 행사로 튀르키예서 액티언 론칭
- 
                                    
                                          KGM, 토레스 EVX 추가 보조금 75만원 지원... 3000만 원대 구매 가능
- 
                                    
                                          혼다-닛산 통합 논의 급제동, 흡수식 병합에 닛산 반발... 결렬 위기
- 
                                    
                                          1월 무슨 일? 테슬라 5대 벤츠 3790대... 수입차 총 판매량은 16.4%↑
- 
                                    
                                          현대차와 GM 등 8개 완성차 초고속 충전 연합체 '아이오나' 공식 런칭
- 
                                    
                                          머신으로 변신한 애스턴마틴 하이퍼카 '발키리' 르망 24시 정상 도전
- 
                                    
                                          현대차, 전기차 9개 차종 최대 500만 원 할인...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포함
- 
                                    
                                          봉고 EV 지금 사면 반값, 기아 역대급 EV 페스타...주력 모델 파격 할인
-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연두색 번호판, 수입차 가격 8년 만에 끌어내려
- 
                                    
                                        ![[신차공개] 볼보 ‘EX30’·KGM ‘렉스턴 2025’ 라인업 출시](/images/upload/2025-02-05/thum_17387259015740503news.jpg)  [신차공개] 볼보 ‘EX30’·KGM ‘렉스턴 2025’ 라인업 출시
- 
                                    
                                        ![[자동차와 法] 자동차보험 손해율 논란 속 나아갈 방향은?](/images/upload/2025-02-05/thum_17387259015741420news.jpg)  [자동차와 法] 자동차보험 손해율 논란 속 나아갈 방향은?
- 
                                    
                                          유럽의 선택 '테슬라 다음은 볼보' EX30 작년 베스트셀링 3위 기록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유머] 오늘 하루만에 일어난 상황 
- [유머] 속보) 깐부치킨 회담 최대 피해자 인터뷰 
- [유머] 네, 장사의신(?)이시라고요? 
- [유머] ?? : 치킨집에서 그래픽카드 결제를 안받아요 
- [유머] 소주 16병 만취 운전 20대 8년 징역 
- [유머] 케이크 2400개 주문한 편의점 
- [뉴스] 350㎞ 보트 타고 서해로 밀입국한 중국인... 배추밭서 1년간 숨어 일해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 [뉴스] 이민정, 2살 딸 서이와 '복붙 수준' 비주얼... '딸도 자기인 줄 알아' 
- [뉴스] '속옷 CEO' 송지효, 충격 식습관 공개... '매일 공복에 낮술 마시고 자' 
- [뉴스] 리사, 태국 공연서 선보인 '과감+세련' 비주얼로 '월드스타 클래스'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