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5 16:25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순수전기차가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일부 외신은 현대자동차그룹은 구동력을 잃을 수 있는 20만 대 이상의 순수전기차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만 총 20만 8107대가 포함된 이번 리콜은 통합 충전 제어 장치 문제로 해당 장치로 인해 12볼트 배터리 충전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에는 2022~2024년형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2025년형 현대차 아이오닉 6, 2023~2024년형 제네시스 G80 전동화, 2023~2025년형 제네시스 GV70 전동화를 비롯해 2023~2025년형 제네시스 GV60, 기아의 2022~2024년형 EV6 등이 포함됐다.
미 정부에 제출된 문서에는 리콜 대상의 경우 충전 제어 장치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고전압 및 지속적 열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고 보고됐다.
또 이 경우 12볼트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아 방전될 수 있고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와 함께 구동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리콜은 올해 초 기아 EV6에서 수리 완료된 차량이 5월 또 다시 구동력 손실 현상을 보이며 추가 조사를 통해 확대됐다. 앞서 기아는해당 문제로 인한 동력 손실을 주장하는 88건의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역시 올해 3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57건의 관련 신고 접수를 접수했으며 부상과 충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AI 하이브리드 시대가 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HEV
-
단속카메라 종류와 원리 살펴보니
-
롤스로이스, 부분변경 '고스트 시리즈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II' 공개
-
타타대우상용차,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인천 경인직영정비사업소 진행
-
KGM, 호주 딜러 콘퍼런스 및 토레스 출시...곽 회장...기회의 시장, 소통 강화
-
[EV 트렌드] 테슬라 무슨 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고위급 임원 줄줄이 사표
-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
'포드' 불만 건수 압도적 1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차지...현대차 쏘나타 7위
-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출시
-
프로 캠퍼는 어떤 IT 제품을 쓸까?
-
‘화마’ 불러오는 전기차 화재…피해 심각한 이유는?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
한국타이어, 英 'EES South‘ 전시회 참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현대모비스 첫 참가....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
에어백 미전개 쏘나타·포르테 등 현대차·기아 60만 대 리콜
-
'압도적 품질' 도요타렉서스, 초기내구품질 1, 2위 독식...제네시스 약진
-
현대차그룹-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신에너지부터 혁신제조 공동 연구 MOU
-
尹 대통령,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HMGICS 방문 '새로운 혁신의 물결'
-
기아 임ㆍ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2차 잠정합의안 63.1% 찬성 가결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유머] 미국에서 자기 컵을 지키는 이유
- [뉴스] '李대통령, 경주 APEC에 中 시진핑 주석 온다고 말해... '전승절' 방문은 신중'
- [뉴스] '지지율 추락'한 국힘... 송언석 '중국 공산당 '도광양회' 정신으로 역량 키우겠다'
- [뉴스] '北 핵폐수' 유입 가짜뉴스에 시민 발길 끊긴 강화도... 어민들, 유튜버 형사 고소
- [뉴스] 尹, 운동할 시간 안 준다는 말에... 법무부가 '정색'하며 밝힌 팩트
- [뉴스] 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6살 아이, 70대 운전자 몰던 차에 치여 숨져
- [뉴스] 환경미화원 실수령액 540만원... 그 안에 '야근 OO시간' 있었다
- [뉴스] 남의 집 몰래 들어가 라면 끓여먹다 들킨 '노숙인'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