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52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25 10:45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 막을 내린 '2024 WRC' 시상식에서 기자들의 물음에 답하고 있는 모습.
[나고야(일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 슈퍼 선데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 WRC 일본 랠리 현장을 찾았다. 현대차는 일본 랠리를 마지막으로 치러진 2024 WRC에서 티에르 누빌이 드라이버 부문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지만 제조사 부문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제조사 부문까지 우승해 WRC에서 사상 처음 전 부문 석권에 기대를 걸었던 만큼 아쉬움이 많았지만 정 회장은 '스포츠가 항상 승패가 있는 거니까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 드라이버 부문 우승만으로도 너무 자랑스럽고 연구원들이 남양에서 같이 잘해줘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했다.
또 '우리가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을 주고 있다'라며 '모든 선수들을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격려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투자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정 회장은 WRC 역사상 가장 극적인 승부를 벌인 선수들에 대해 '너무 잘해줘 자랑스럽고 또 우리가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을 주고 있다'라고 했다.
정의선 회장(사진 오른쪽 아래)이 2024 WRC 드라이브 부문 시즌 챔피언에 오른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르 누빌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시상식에서 환호하고 있다. 
도요타 그룹 도요타 아키오 회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회장은 '수소 이야기를 했고 잘 협력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정 회장의 아키오 회장의 만남은 올해에만 3번째 이뤄졌다. 지난달 27일 한국 용인에서 열린 '현대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회동한 것.
두 사람은 WRC 시즌 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도 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현대차 월드랠리팀 부스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인 슈퍼 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오트 타낙을 위로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울산 공장에서 발생한 연구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돌아가신 연구원분들과 가족들한테 너무 죄송스럽고 앞으로 더 잘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현대 월드랠리팀은 티에르 누빌이 이번 시즌 총 242점을 거두며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달성했다. 누빌은 팀 동료이자 유일한 경쟁자였던 오트 타낙이 슈퍼 선데이 오프닝 무대에서 코스를 이탈해 일찌감치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동펑푸조, 2025년형 5008·508L 동시 출시… 7인승 SUV와 고성능 세단 강화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국산 전기동력 픽업, KGM 무쏘 EV의 디자인
 - 
                                    
                                        
                                        [컨슈머인사이트]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카센터’ 많이 간다...이유는?
 - 
                                    
                                        
                                        ‘레거시 OEM’ BYD의 진화가 시작되었다.
 - 
                                    
                                        
                                        기아 PV5, 치밀한 진화의 결과물
 - 
                                    
                                        
                                        볼보 전기 동력 크로스 오버 EX30의 디자인
 - 
                                    
                                        
                                        차봇모터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 타입 공개
 - 
                                    
                                        
                                        '핸즈프리 가능' 폭스바겐그룹, MQB 라인업 레벨 2+ 자율주행 도입추진
 - 
                                    
                                        
                                        [EV 트랜드] 유럽 전기차 수요 급증했는데... 테슬라 판매량 홀로 반토막
 - 
                                    
                                        
                                        현대차, 서울모빌리티쇼서 근육질 레이싱카 변신 '인스터로이드' 공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 백악관서 '미국 내 최대 투자, 공급망 강화”
 -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출시, 3820만 원부터… 공간·디지털·주행성 강화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및 긴급 복구 지원
 - 
                                    
                                        
                                        [칼럼] 수입차 업계, 수입 및 판매 유통 금지 미인증 불법 장비 사용 만연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유머] 곧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될 거다 JPG 
 - [유머] 놔봐!! 놔보라고!! 
 
- [뉴스] 미혼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첫 부부 탄생했다 
 - [뉴스] 15분 만에 300만원 털어간 10대 절도범들... 무인점포 4곳 연쇄 피해 
 - [뉴스] 고준희 '샤넬백 들고 인도서 귀국하다 세관에 잡혀' 
 - [뉴스] '전남친 수억대 빚 갚느라 배달까지'... '미코' 김지연, 75kg 근황 공개 
 - [뉴스] 이이경, 3년 만에 '놀면 뭐하니?' 하차... 이유 들어보니 
 - [뉴스] 중국서 판매하는 '짝퉁 상주 곶감'에 피해 속출, 실제 농가 이름·사진 '도용' 당했다 
 - [뉴스] 갭투자 막히자... 외국인 수도권 집매수 2년 8개월 만에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