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04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조회 1,8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5 10:45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박준우 현대차 N 브랜드 매지지먼트실 실장(상무)는'N 브랜드는 다양한 상상을 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나고야(일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 임원이 우리에게 랠리카의 기술적 문제를 묻고 또 여러 가지 생각을 묻기도 했다. 도요타가 현대차에 이런 문의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는데 그게 다 N 브랜드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현대차 모터스포츠 팀을 이끌고 있는 박준우 상무(현대차 N 브랜드 매지지먼트실 실장)는 23일 도요타 스타디움 현대 월드랠리팀 부스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날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달 있었던 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계기로 알게 된 도요타 임원이 현대차 직원에게 기술적 해결책 등을 묻는 수준까지 N 브랜드 수준이 높아진 것이다.
박 상무는 이날 인터뷰에서 N 브랜드의 정체성을 묻는 말에 '새로운 것, 자동차에 대한 재미'라며 '아이오닉 5 N을 넘어 RN24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다양한 상상을 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터스포츠에 있는 새로운 기술을 미래 양산 가능한 차에 접목해 우리 고객들이 실제로 타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열심히 해서 한국의 자동차 팬들에게 더욱 많은 재미를 주고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박 상무는 현대 모터스포츠의 미래 비전과 계획에 대해 '많은 계획이 있지만 민감한 부분이 있어 자세한 답변은 어렵다'라면서도 '내년(2025년)이 N브랜드 10주년이기 때문에 더 많은 부분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LMDh 참가로 N 브랜드 조직에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말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영역'이라며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내년 시즌을 묻는 말에는 '올해 초부터 하고 있는 것'이라며 '개선해야 할 부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변수에 대응하는 것이 모터스포츠'라고 했다.
새로운 드라이버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상무는 '랠리 2 드라이버들도 있고 도요타 드라이버들도 있고 포드 드라이버들도 있고 또 시트로엥 랠리 2 세아트 랠리 2 이런 드라이버들이 돌고 도는 것이 WRC인데, 우리가 무슨 드라이버를 영입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면 딜이 안 되기 때문에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한편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날 WRC 마지막 랠리인 일본 랠리에서 드라이버 부문과 제조사 부문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슈퍼 선데이에서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이 일본 랠리 우승을 놓고 다투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드라이버 부문과 제조사 부문에서 사상 첫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0] 2025-03-31 22:25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0] 2025-03-31 22:25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0] 2025-03-31 22:25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0] 2025-03-31 22:25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0] 2025-03-31 22:25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0] 2025-03-31 22:25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0] 2025-03-31 22:25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0] 2025-03-31 22:25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0] 2025-03-31 22:25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0] 2025-03-31 2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50.5% 증가
-
테슬라, 야외에서 걷는 휴머노이드 공개
-
[신차공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공개·'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 오픈하우스 성황리 개최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
[영상] 샤오펑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
프랑스 전기차 점유율 15% 돌파…르노 E-테크 선전
-
[영상]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그들은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
한자연, '전기차 캐즘과 전기차 충전기의 역할' 주제로 보고서 발간
-
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실적에도 허리띠 꽉' 올해 임원 승진 작년 수준으로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모델 Y 겨냥 두 번째 전기차 'YU7' 내년 출시
-
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
폴스타 오프로드 'TRX’ 디자인 공모전 우승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
-
500km라더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국내 인증 거리 왜 이래?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 [유머] 아니 방금 청소했는데...
- [유머] 귤과 원숭이
- [유머] 애기공룡 둘리
- [유머] 드래곤볼 작가의 사인 가격
- [유머] 일본 웃음참기 챌린지
- [유머] 무슨 컷으로 해드릴까요?
- [유머] 혼자 다른 거 먹는
- [뉴스] 자닌해 '법인세 납부' 1위, 삼성전자 아니었다... 유승민 '이런 황당한 소식은 처음'
- [뉴스] 헌재 '尹 탄핵 사건 심리 신중하게'... '재판관 임기 연장안'엔 공식입장 안 내
- [뉴스] 제이홉 'LA 집' 월세가 1억3천만원... 어마어마한 자산 현황 공개
- [뉴스] 김수현 '카톡 대화, 나와 한 것 아냐... 수사기관 통해 검증할 것'
- [뉴스]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에 120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 [뉴스] 폐지 팔아 기부해 온 80대, 산불 피해민에 양말 기부... '작지만 힘 되고파'
- [뉴스] 이재명·정경심의 변호인, 공개 경고... '내각 '줄탄핵' 내란죄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