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조회 5,1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0 14:00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중국 스마트폰 대기업 샤오미가 2024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3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판매는 견조했지만 스마트폰의 이익률이 부진해 전체 순이익률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SU7 시리즈 전기차는 3만 9,790대가 팔렸다. 3월 28일 출시 이후 9월 말까지 누계 판매는 6만 7,157대. 이어서 11월 13일에는 10만 대를 돌파했다.
이와 같은 실적에 대해 샤오미의 CEO 레이쥔은 단기간에 대량 생산을 달성한 것은 자동차 산업 역사의 기적이라고 강조했다.
3분기 전기차 기타 혁신 사업의 매출은 2분기보다 52% 증가한 96억 위안을 기록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양산 효과로 1.7%포인트 개선된 17.1%를 기록했다. 3분기에 전체 실적은 15억 위안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의 순이익률은 5.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그 주된 이유는 스마트폰으로, 매출 총 이익률은 11.7%로 4.9%포인트 하락했다.
샤오미는 베이징자동차의 생산권을 일시 활용했지만 기가캐스트를 설치한 공장에서 기대 이상의성과를 올리고 있다.
6월에는 공장을 2교대제로 전환했으며 7월에는 생산 라인을 조정했다. 4월 약 7,000대였던 인도량은 10월 20,000대로 증가했다. 지금은 올해 판매 목표를 12만 대에서 13만 대로 상향 조정했다.
두 번째 공장의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SUV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샤오미의 전체 실적이 부진한 것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것이라고. 홍콩의 리서치 회사인 카운터포인트는 분석했다. 애플 아이폰의 평균 단가는 909달러 샤오미의 148달러의 6배, 삼성전자 갤럭시는 295달러로 샤오미의 2배에 달했다. 아이폰의 이익률은 약 50%로 추정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캐딜락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리릭 V' 2025년 초 출시 확정...국내 판매는?
-
유럽연합, 기어코 중국산 전기차 '45.3%' 관세 폭탄…30일부터 당장 적용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 SUV 쿠프라 ‘타바스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 체결
-
중국 자동차 산업, In China, For Global 전략으로 전환 필요
-
테슬라, 2025년 판매량 50만 대 증가 목표…실현 가능성은?
-
현대차 정재훈 사장, 닛케이 포럼에서 수소 사회 리더 선언
-
무자비한 구조조정…폭스바겐 독일 노조와 충돌 예고
-
샤오미 SU7 울트라 프로토타입, 뉘르부르크링 4도어 랩타임 신기록 세워
-
아이엠모터스, 중국 최초 레벨 2~4 자율주행 모델 양산 선언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 [유머] 잃어버리고 23일 만에 찾은 휴대폰
- [유머] 하늘에서 고무보트 타기
- [유머] 증거 없으면 안 믿을 지각 사유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뉴스] 120억 로맨스 스캠 총책 놓친 대사관... 녹취록에선 '모양새 안 좋아서' (영상)
- [뉴스] '소방차' 김태형, 아내와 사별... 안무가 출신 김경란씨 별세
- [뉴스] '이거 내 이야기잖아?'... '셀프감금 보이스피싱' 당하던 30대 여성, 택시서 라디오 듣고 탈출
- [뉴스] '직급까지 있었다'... 자발적으로 들어가 월급 받으며 일한 캄보디아 송환자들
- [뉴스] '크루즈 컨트롤 과신'이 부른 참사... 터널서 사고 수습하던 소방차 들이받은 전기차
- [뉴스] '보증금 먹튀' 외국인 집주인 43명 중 22명 연락 두절... 중국인 최다
- [뉴스] 김건희, 법정에서 명태균과 3년 4개월 만에 극적 대면... '나를 구속시킨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