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조회 4,1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5 16:45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가며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검증된 리더를 주요 요직에 배치하고 조직 내실을 강화하려는 현대차그룹의 전략적 결정이 반영됐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
현대자동차의 장재훈 사장은 2025년 1월 1일부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장 부회장은 2020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복잡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추진하여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향후 그는 현대자동차의 밸류체인 전반을 관할하며 원가 및 품질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현대차 첫 외국인 대표이사에 호세 무뇨스 사장 내정
2025년 1월 1일부터 호세 무뇨스 사장이 현대차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북미 권역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활약해왔다. 현대차 최초 외국인 CEO로서 글로벌 경영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성 김 사장 영입
미국 국무부 출신의 성 김 고문이 2025년 1월 1일부로 현대차그룹의 싱크탱크 수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성 김 사장은 글로벌 대외 협력과 정책 분석을 총괄하며 현대차그룹의 대외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역량과 성과 중심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며, 12월 중순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성과 중심의 인적 쇄신과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유머] 완벽한 휴가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뉴스] 화단에 심겨진 꽃 '뿌리째' 뽑아 간 할머니... 인기척 느껴지자 그대로 '줄행랑'
- [뉴스] 추성훈, '♥야노시호' 위해 '1000만원' 명품 반지 플렉스
- [뉴스] '엑셀방송' 악플 시달리던 서유리 '사법기관에 도전하지 말라' 강력 경고
- [뉴스]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성별 알자마자 터진 한마디... '운 다 썼다'
- [뉴스] 공연 도중 공격 받아 사망한 20살 래퍼... 관객들 앞에서 최후 맞은지 12년
- [뉴스] 윤혜진, 엄태웅 복귀에 도시락 싸주며 내조... 애정 폭발
- [뉴스] 파킨슨병 투병 중에도 끝까지 무대에... 76세 '록의 전설'이 건넨 마지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