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조회 2,1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5 16:45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최대 7500달러 전기차 보조금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를 계획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4일, 로이터통신은 석유 및 가스회사 '콘티넨털 리소스즈' 창립자인 해럴드 햄과 노스다코타 주지사 더그 버검이 이끄는 트럼프의 에너지정책팀이 IRA 세액공제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로이터는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역시 트럼프 정권인수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머스크 CEO는 지난 7월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대해 경쟁사에 더 치명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장기적으로 테슬라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IRA를 비판해 왔으며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의무화를 종료시기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쳐왔다.
로이터는 정권인수팀이 IRA의 어떤 정책을 폐지할 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법 전체를 폐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업계 역시 올해만 10억 달러 이상의 세액 공제가 청구되고 이를 통해 15만 대 이상의 전기차 구매가 이뤄져 왔던 만큼 IRA를 단기간 폐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이러한 전기차 세액 공제가 갑자기 폐지될 경우 자동차 제조사에 직접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장 근로자 역시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8000km 횡단 '알칸 5000 랠리' 트럭/SUV 부문 우승
-
한국타이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브랜드 컬래버 광고 캠페인 전개
-
EV TREND KOREA 2024, 전기자동차 특화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
애스턴마틴, 그랑프리 서킷 안전 책임 신형 밴티지 포뮬러 1 공식 세이프티 카 선정
-
수입차 2월 판매 22.5%감소, BMW 절반으로 뚝 떨어진 벤츠 '무슨 일?'
-
'포르쉐 전기차 때문에 화재' 자동차 운반선 폭스바겐 그룹 상대 소송 제기
-
현대차 제페토,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 공개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폴스타, 2026년까지 5개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 계획
-
볼보, 2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 14% 증가
-
고성능 디지털. BMW 3세대 X1 M35i xDrive 시승기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뉴스] 제주 호텔서 살인 사건 발생... 중국인 3명 긴급체포
- [뉴스]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 [뉴스]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 [뉴스]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 [뉴스]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 [뉴스]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 [뉴스]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