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조회 46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14 14:00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의 CEO RJ 스카린지가 최근 트럼프의 재당선으로 인해 미국과 세계 환경정책의 후퇴가 우려되는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스카린지는 지난 11월 12일, '지금이야말로 후세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해야 할 때'라며 '리비안은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니라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임을 강조했다. 그는 더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에 대해 기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카린지는 리비안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사적으로 설계된 회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리비안의 배터리 팩이 재활용 및 기타 용도로 쉽게 재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차량 내부 역시 100%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작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비안의 충전 네트워크인 ‘리비안 어드벤처 네트워크’는 전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로 가동되고 있다.
리비안은 미국 전역에 걸쳐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테네시주의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와 켄터키주 폐쇄된 석탄 광산 부지에 건설된 ‘스타파이어 솔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 기업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스카린지는 '지금은 역사적 순간'이라며 '기록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동차 애호가로 성장했지만 차량이 기후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폭염, 폭풍, 홍수 등 기후 재앙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인류뿐 아니라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생물종 멸종 속도를 유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카린지는 지금이 선택의 순간이라며, '전력망의 재생 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도로 위의 15억 대의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3억 5천만 원 기부
-
GM, 생산과 소프트웨어 책임자 동시에 사임
-
폴스타, 미국에서 2025년형 폴스타 3 공개 '기존보다 1300만 원' 인하
-
[EV 트렌드]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 선 넘은 전기차 '미니 에이스맨' 스펙 유출
-
작년 車 신규 등록 3.9% 증가...하이브리드카 급증, 전기차 부진 뚜렷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