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조회 1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2 17:00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최대 300만 대 자동차 생산을 계획했다. 이는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생산을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것과 대조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로이터통신 등 일부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도요타가 중국 시장에서 생산량을 현재의 약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요타는 BYD와 같은 현지 브랜드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연간 최대 300만 대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도요타가 공식적인 생산 목표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2030년까지 중국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는 도요타의 지난해 중국 현지 생산량 175만 대에서 70% 증가한 것으로 앞선 2022년 184만 대 최고치에서도 63%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현지 부품 공급업체에 생산량 증대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경영진에게 더 많은 개발 권한을 부여함과 동시에 중국 합작 투자사의 통합을 통한 효율성 개선 또한 계획 중이다.
도요타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중국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중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다양한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본계 브랜드 중 혼다와 닛산은 이미 현지 생산량을 축소했다. 또 미쓰비시는 중국 시장을 포기하고 철수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 토종 브랜드 BYD는 중국 소비자가 공감하는 제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며 빠르게 판매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월간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30만 대 기록 '승용차 시장에서 20% 점유율 확보'
-
[EV 트렌드] 2025년 출시 가능성,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프로토타입 포착
-
오늘은 '아이오닉 5 N' 현대차, 차량 대여 서비스 ‘현대셀렉션’ 리뉴얼 앱 출시
-
스텔란티스, 유럽 시장서 하이브리드 전환 가속 '2026년까지 30개 구성'
-
'정교하지 못한 짝퉁 車도 있었다' 페라리, 작년 40만 건 넘는 위조품 적발 폐기
-
공영주차장 장기 방치 차량, 오늘부터 견인 조치 가능...강제 폐차도 가능
-
테슬라 美 시장 지배력 약화, 2분기 전기차 점유율 절반 이하로 감소
-
로터스, 612마력 전기 SUV '엘레트라'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최대 463km
-
전기차 전환 속도 붙이는 포르쉐 '내연기관 단종하고 순수전기차로 대체'
-
[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정
-
마세라티, ‘2024 굿우드 페스티벌’서 MC20 스페셜 에디션 2종 최초 공개
-
[스파이샷] BMW 2시리즈 그란쿠페
-
하이엔드 프리미엄, 폴스타4 듀얼모터 스페인 시승기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 돌입...2000만 원대 초중반 구매 가능
-
美 딜러그룹, 현대차에 소송...전기차 판매 데이터 조작 강요 받았다
-
현대차 임금교섭 '6년 연속 無분규 잠정 합의' 번개처럼 마무리...12일 찬반투표
-
중국 장청자동차, 상반기 해외 판매 62.6% 증가
-
페라리, PHEV 전용 보증 연장 프로그램 2종 출시...고전압 배터리 팩 정기 교체
-
볼보자동차, V60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주말 시승에 100만원 숙박권
-
트랙 복귀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마세라티 MC 20' 2종 공개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