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조회 6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2 17:00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최대 300만 대 자동차 생산을 계획했다. 이는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생산을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것과 대조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로이터통신 등 일부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도요타가 중국 시장에서 생산량을 현재의 약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요타는 BYD와 같은 현지 브랜드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연간 최대 300만 대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도요타가 공식적인 생산 목표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2030년까지 중국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는 도요타의 지난해 중국 현지 생산량 175만 대에서 70% 증가한 것으로 앞선 2022년 184만 대 최고치에서도 63%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현지 부품 공급업체에 생산량 증대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경영진에게 더 많은 개발 권한을 부여함과 동시에 중국 합작 투자사의 통합을 통한 효율성 개선 또한 계획 중이다.
도요타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중국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중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다양한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본계 브랜드 중 혼다와 닛산은 이미 현지 생산량을 축소했다. 또 미쓰비시는 중국 시장을 포기하고 철수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 토종 브랜드 BYD는 중국 소비자가 공감하는 제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며 빠르게 판매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압도적 상품성' 기아, 부분변경 스포티지 사전계약...시작가 2836만원
-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
국내 완성차 판매 2.1% '소폭 반등' 르노코리아 신차 효과 '쏠쏠'
-
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 2조 4,352억 원…글로벌 시장서 프리미엄 전략 성과
-
새로운 시대의 로터스,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
[영상] 10월 글로벌 자동차 이슈
-
미국의 픽업트럭, 콜로라도
-
[기자 수첩] 폭스바겐의 전례 없는 위기...현대차, 불구경 할일 아니다
-
도요타 라브 4 수모, '현대차 싼타페' 獨 하이브리드 평가 日 3사 모두 제쳐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獨 유력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 3사 경쟁 모델 압도
-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기아 같이 뛰어’ 개최
-
기아, ‘The 2025 K5’ 출시
-
[르포] 벤츠 전동화 최전선 '헤델핑겐 배터리 공장' 품질 검증만 3000번
-
포드,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그대로인 듯 달라진 외관...ST-라인 첫 투입
-
기아, 연식 변경 'K5' 출시...2766만원 최저가 '스마트 셀렉션' 트림 추가
-
현대차, 전기차 등 고난도 정비 인력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 모집
-
현대차, 제3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전시
-
[시승기] '다재다능 7인승 럭셔리 SUV' 랜드로버 2024년형 뉴 디스커버리
-
中 상무부, 유럽연합 상계관세 투표에 찬성한 국가 투자 일시 중단하라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