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조회 6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2 17:00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최대 300만 대 자동차 생산을 계획했다. 이는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생산을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것과 대조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로이터통신 등 일부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도요타가 중국 시장에서 생산량을 현재의 약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요타는 BYD와 같은 현지 브랜드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연간 최대 300만 대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도요타가 공식적인 생산 목표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2030년까지 중국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는 도요타의 지난해 중국 현지 생산량 175만 대에서 70% 증가한 것으로 앞선 2022년 184만 대 최고치에서도 63%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현지 부품 공급업체에 생산량 증대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경영진에게 더 많은 개발 권한을 부여함과 동시에 중국 합작 투자사의 통합을 통한 효율성 개선 또한 계획 중이다.
도요타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중국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중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다양한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본계 브랜드 중 혼다와 닛산은 이미 현지 생산량을 축소했다. 또 미쓰비시는 중국 시장을 포기하고 철수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 토종 브랜드 BYD는 중국 소비자가 공감하는 제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며 빠르게 판매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리콜왕은 '포드', 2010년 이후 545건으로 1위...파워트레인 결함 최다
-
올리버 집세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더 이상 현실성 없어
-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공개...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
-
재고 비상, 스텔란티스 3분기 출고량 20% 감소…가장 큰 난제는 '마세라티'
-
'파나소닉 때문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배터리 화재 가능성 리콜
-
애스턴마틴, 제임스 본드 파트너십 60주년 기념 DB12 골드핑거 에디션 공개
-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국내 공개
-
타타대우상용차, 2025년 준중형전기트럭 출시 예고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와 24F/W 2차 컬렉션 출시
-
콘티넨탈 코리아, 여성 임직원 리더십 및 전문성 공유의 장 제9회 ‘KWE 컨퍼런스’ 개최
-
아날로그 축음기와 디지털 자율주행 자동차
-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고객 대상 윈터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 진행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대회장 곳곳에 모터쇼에 버금가는 다양한 차량 전시
-
애스턴마틴, 제임스 본드 007 스타일 반영 'DB12 골드핑거 에디션' 공개
-
국내 물류 시장 대변화 예고...타타대우상용차, 내년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 출시
-
25년형 모델 출시에 따른 숨고르기? 벤츠 10월 판매조건 정리
-
[스파이샷] 레인지로버 스포츠 EV, 독일서 포착... 내년 출시 예정
-
이 정도면 모터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에디션 및 럭셔리 모델 전시
-
[2024 파리 모터쇼] 푸조, 전기 패스트백 '뉴 E-408' 공개로 전동화 풀라인업
-
'수도권 3040세대의 선택' KGM, 액티언 도심형 SUV 입지 강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공무원들 섬 빠져나가자 칼 빼든 신안군... 타 지역 전출 공무원에 '교육비 환수' 검토
- [뉴스] 유재석→박진주·이이경 수능날 '청소 요정' 활약... 땀 뻘뻘
- [뉴스] 홍진경, 광진구 자양동 꼬마빌딩 30여억원에 매수... 50층 아파트 입주권 받을 수도
- [뉴스] 지드래곤, 김태호 PD 새 예능 출연한다... '첫 촬영 마쳐'
- [뉴스] 색깔만 봐도 가짜인데... 김치 먹방하며 '중국 음식'이라고 생떼 부리는 중국 인플루언서들
- [뉴스] '징역형' 선고된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부한 '이 말'
- [뉴스] 김혜수, 싱가포르에 뜬 여왕님... '55세' 나이 믿기지 않는 드레스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