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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14:45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드코리아가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실시하고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SUV '더 뉴 익스플로러'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6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신차는 한층 대담해진 외관 스타일링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포드 코리아는 신형 익스플로러를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차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는 강인한 외관으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당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프론트 그릴은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반영해 고유의 개성을 표현한다. 또한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아져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다.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고,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 아플리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스트리트 패키지를 적용한 ST-라인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모던함을,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고급스러운 배기구 디자인 등 세심한 변화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외장 색상은 총 다섯 가지로, 아게이트 블랙(Agate Black), 스타 화이트(Star White), 라피드 레드(Rapid Red), 카본 그레이(Carbonized Gray) 네 가지 공통 색상 외, ST-라인에는 베이퍼 블루(Vapor Blue), 플래티넘에는 아이코닉 실버(Iconic Silver) 색상이 추가된다.
더 뉴 익스플로러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시보드 레이아웃으로 기존보다 전면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1열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했다. 여기에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가 쉽고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3열의 시트 폴딩 기능은 시트 컨트롤을 용이하게 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다.
새롭게 적용되는 내장 마감재는 트림별 특성에 맞는 소재가 사용되어 각 모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ST-라인은 레드 컬러의 스티칭과 블랙 오닉스 색상의 패브릭 마감재로 스포티한 디테일을 살리고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얼룩에 강한 액티브X 시트를 탑재했다.

이밖에 플래티넘에는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 주요 공간에 모하비 더스크 색상의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코 마이크로 타공 인서트 시트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신차는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커넥티비티 또한 강화됐다. 운전자는 12.3인치 LCD 디지털 클러스터로 주행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센터 콘솔의 확대된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의 주행 환경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동을 통해 맞춤 설정도 가능하며, 센터 콘솔에 장착된 무선 충전 패드와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USB 단자를 배치해 편하고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을 발휘하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이밖에 해당 모델에는 사륜구동 플랫폼에 더불어 여섯 가지 주행 모드의 지형 관리 시스템도 여전히 지원된다. 또한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 역시 적용되어 뛰어난 견인력은 물론 아웃도어 활용성을 확대했다.
한편 더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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