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9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08 14:25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5일 치러진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확정한 가운데 선거 기간 동안 트럼프의 중요 지지자 중 한 명이 된 일론 머스크 관계에 따라 테슬라가 향후 큰 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시간으로 6일, 로이터 등 외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선거 기간 동안 트럼프의 가장 중요 지지자 중 한 명이 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에서 큰 이익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머스크 CEO는 트럼프의 선거 운동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고, 트럼프 역시 연방 지출을 줄이기 위해 머스크가 이끄는 이른바 '정부효율성위원회' 설립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로이터는 머스크 CEO가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 시스템 소유권을 통해 미국 국방부의 주요 계약자로서, 그리고 테슬라의 CEO로서 상당한 권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영향력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트럼프 당선은 테슬라에게 '꿈의 시나리오'라고 평가하며 테슬라 시가 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고 1조 5000억 달러까지 불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CNBC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이 테슬라 주가를 궁극적으로 40~50달러 더 높일 것이며 시가 총액은 급속히 불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주가는 6일 기준 트럼프 당선 확정과 함께 전일대비 37.09달러(14.75%) 폭등한 288.53달러로 마감해 시가 총액이 9262억 달러로 증가했다.
월가의 주요 분석가들은 트럼프가 IRA 기반의 세액 공제 일부를 줄이거나 폐기할 가능성이 있지만 테슬라는 세액 공제 없이도 매출을 낼 수 있는 만큼 경쟁자에게 더 큰 피해를 예상했다. 이 결과 테슬라는 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지 일부 언론은 일론 머스크가 자동차, 우주, 건강, 건설 및 인공지능 산업에서 자신의 이해 상충을 어떻게 해결할지, 또는 규제에 대해 불간섭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해 관계를 활용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평가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