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1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조회 1,18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07 12:25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출시 행사 이후 고객은 즉시 시승 및 계약이 가능하다.
에메야는 동급 모델 대비 다양한 사양을 갖추고도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800만 원, 에메야 S가 1억6,990만 원,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이 1억9,990만 원이다. 초급속 DC 충전 지원으로 10%에서 80%까지의 배터리 충전을 14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에메야는 현재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로, 5,139mm의 길이와 3,069mm의 휠베이스로 뒷자리 탑승객에게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509L의 트렁크와 31L의 프렁크는 가족의 주말 여행에 적합한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91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2.78초 만에 완료한다. 2단 전용 기어가 적용되어 최고 속도 250km/h 이상을 낼 수 있다.
에메야 S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61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4.15초에 이른다. 또한,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내연기관 플래그십 세단과 유사한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전기차가 처음인 고객도 이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에메야는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통해 도로 및 환경에 맞춰 성능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21, 다운포스는 150kg 이상으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되는 에메야 S는 환경부 기준 복합 486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이 모델에는 21인치 대형 알로이 휠과 피렐리 P제로 일렉트 타이어,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경량 브레이크 디스크가 기본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는 나파 가죽, 금속 장식, 영국 KEF 프리미엄 오디오로 럭셔리와 고성능, 지속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다. 운전자는 로터스 하이퍼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으며, 이는 언리얼 엔진으로 구동되어 빠른 반응을 제공한다.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등 내부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고, 업사이클 패브릭을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및 통풍, 마사지 기능을 갖춘 ‘컴포트 시트 팩’도 기본 제공된다. 2열에도 열선 및 통풍 기능,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필수 옵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로터스 그룹 디자인 총괄 벤 페인 부사장은 “에메야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고급스러운 내외장 소재, 최첨단 기능, 지속 가능성을 갖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안목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에메야 공식 출시 행사와 함께 고객 시승 및 계약을 시작하며, 에메야 출시와 함께 엘레트라 베이스 모델의 가격도 1억4,900만 원으로 공개했다. 자세한 문의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또는 담당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0] 2024-11-29 11:00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C 3-도어’ 국내 공식 출시
-
325. 폭스바겐 공장 폐쇄가 초래한 유럽 전기차 시장의 '나비효과'
-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AA’로 상향
-
'600km 달리는 대형 전기트럭' 볼보트럭, FH 일렉트릭 공개
-
[EV 트렌드] 폴스타, 전기 SUV '폴스타 4' 인증 완료… 완충시 511km 주행
-
'스르륵 열리는 도어' 폭스바겐 ID.4 미국서 9만 8000여대 리콜
-
기아, 세계 1위 직격 '테슬라 팔고 EV9 구매하면 최대 1500달러 추가 할인'
-
BMW·미니·포드 등 수입차 3개사 30개 모델 자발적 시정 조치...3만 1279대
-
벤츠, 팩토리얼 에너지와 함께 EV 주행거리 80% 확장하는 전고체 배터리 공개
-
'트랙터도 패밀리룩이라는 있어' 대동 GX 트랙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
만트럭버스 그룹, ‘IAA 상용차 모터쇼 2024‘ 참가...전기·수소·디젤 트럭 공개
-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 챙겨야 할 것들...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도 확인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50주년 ‘2024 골프 트레펜’ 참가자 모집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ET 및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최대 641마력 듀얼 모터 적용
-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BMW 운전자 벌금 1억 8000만원 날벼락
-
[EV 트렌드] BYD 플래그십 세단 '한' 신모델 中 출시 '시작가 3300만 원'
-
美 NHTSA,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78만대 엔진룸 화재 원인 조사 착수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Safe & Save 서비스 프로모션’ 실시
-
한자연, 미국 퍼듀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수준 낮고 저급하다'... 동덕여대 졸업한 '미달이' 김성은, 래커 시위 비판
- [뉴스] '아들만 다섯' 정주리에 아랫집 이웃이 보내준 선물... '아까워서 못 쓰겠다'
- [뉴스] 경찰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증거 불충분'... 불송치 결정
- [뉴스] '폭설 때문에 도로에 갇혔는데 초딩 4명이 손으로 눈 파서 구해줬습니다'
- [뉴스] 이제 공항 더 빨리 가야... 현장서 바로 '택스 리펀' 하던 일본, 이제 출국할 때 환급해 준다
- [뉴스] 공들여 만든 눈사람 행인이 발로 차버렸는데 다음날 제자리로 돌아와... CCTV 봤더니
- [뉴스] 수능 망쳐 뛰어내리려던 고3 돌려세운 '찐어른' 아저씨... '고작 한 번 꺾여, 다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