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85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조회 4,0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7 12:25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토요타자동차가 22024년 10월 31일 통신 대기업 NTT와 데이터센터, 통신,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핵심은 테슬라 등이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자동차의 새로운 가치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토요타는 안전성 향상에 전념하며 전방위적 접근 방식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도전하고 있다.
발표회장에서 토요타의 사토 코지 사장은 '자율주행은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자율주행에만 의존하는 교통사고 예방에서 탈피하고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차량을 실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꼽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가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자율 주행과 ADAS는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양상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SDV의 디자인 컨셉은 자율주행 및 ADAS 영역과 호환된다. 특히 이 분야의 진화는 AI 기술, 특히 생성형 AI의 진화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2023년 테슬라는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인 FSD에 '엔드 투 엔드(E2E)'라는 AI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는 자율 주행/ADAS 시스템에서는 단일 AI가 차량 주변 환경에 대한 상황 인식부터 판단 및 조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당한다. 중국의 주요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와 스타트업 샤오펑과 같은 중국 기업들도 ADAS에 E2E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토요타는 사례를 하나하나 파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함으로써 주행 보조장치가 더욱 고도화되고 자율주행에 도달할 것이라고 착실히 시스템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또한 자동차의 안전과 안심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는 어느 수준의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느냐가 아니라며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정한 자율주행 수준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NTT와 함께 개발하는 AI 플랫폼은 AI를 사용하여 주행 데이터를 학습하고 주행 장면을 생성하는 것과 소량의 데이터로 학습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과 ADAS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고속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율 주행과 ADAS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두 회사 간 협업의 한 요소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런 자율주행 기술만으로는 토요타의 목표인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ADAS의 보급에 의해 교통사고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마주치거나 좌우전을 할 때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고 건수를 줄이기 위해 한층 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토요타와 NT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처 방법 중 하나는 인프라를 조정하는 사고 방지 시스템의 구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의존도 높은 폴스타, 美 시장 포기할 수도...소프트웨어 규제 대응 한계
-
캐딜락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리릭 V' 2025년 초 출시 확정...국내 판매는?
-
유럽연합, 기어코 중국산 전기차 '45.3%' 관세 폭탄…30일부터 당장 적용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 SUV 쿠프라 ‘타바스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 체결
-
중국 자동차 산업, In China, For Global 전략으로 전환 필요
-
테슬라, 2025년 판매량 50만 대 증가 목표…실현 가능성은?
-
현대차 정재훈 사장, 닛케이 포럼에서 수소 사회 리더 선언
-
무자비한 구조조정…폭스바겐 독일 노조와 충돌 예고
-
샤오미 SU7 울트라 프로토타입, 뉘르부르크링 4도어 랩타임 신기록 세워
-
아이엠모터스, 중국 최초 레벨 2~4 자율주행 모델 양산 선언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유머] 카리나 착장 이름
- [유머] 폭등하는 옆 나라 쌀값
- [유머] 당뇨환자 혈관내부 모습
- [유머] 군 복무 중 실명한 사람
- [뉴스]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30일), 이재명 후보 벽보 불 타... 여성 체포
- [뉴스] 블랙핑크 제니, 서울대 의대에 1억 쾌척... 학장도 감탄한 '선한 영향력'
- [뉴스] '개콘' 끝나고 회식 간 박나래·장도연 '단체 회식인데 왜 아무도 안 와...?'
- [뉴스] '사전 투표' 도장 7개 찍은 신기루...'도장 개수로 오해할까봐'
- [뉴스] BTS 제이홉, '블랙 의상+마스크' 사전 투표 인증... '정치색 칼차단'
- [뉴스] '당신이 어떻게 2030 남성을 대표하나'... 이준석에 소리치다 끌려나간 남성들 (영상)
- [뉴스] 찜질방서 잠든 여성의 엉덩이 만진 남성... 잡고보니 20대 '현역 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