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조회 4,45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7 12:25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중국 지리자동차가 2024년 10월 30일, 에너지 효율성과 지능형 주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고안된 최신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NordThor) EM-i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지리자동차의 하이브리드 기술 라인업에는 고속 성능으로 잘 알려진 EM-P와 탁월한 연비로 부드러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신형 EM-i의 두 가지 첨단 노드토르 시스템이 있다. 노드토로 EM-P는 이미 링크&코 07 및 08 등 고성능 모델에 탑재되었으며, EM-i 시스템은 지리 갤럭시 스타십 7에 탑재될 예정이다.
노드토르 EM-i는 46.5%의 열 효율을 달성하는 새로운 BHE15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실제 테스트에서 EM-i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은 최대 주행 거리가 2,390.5km에 달했으며 연료 소비량은 100km당 2.62리터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 아키텍처의 핵심은 지리의 E-DHT 11-in-1 전기 구동 시스템으로, 더 가볍고 컴팩트한 시스템을 위해 구성 요소를 통합하여 무게를 13.5%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전기 모터는 98.02%의 인상적인 피크 효율로 작동하며 총 전기 구동 효율은 92.5%이다. 이 시스템은 P1 + P3 전기 모터 설정, P1 + P3 전기 제어 시스템, SiC 부스트 모듈 및 강력한 열 관리 및 트랙션 컨트롤 제품군을 결합한다.
EM-i 하이브리드의 두드러진 특징은 실리콘 카바이드(SiC) 부스트 기술을 사용하여 최적의 다중 전압 조정과 전력 일관성을 위한 160kW P3 모터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용 지리 이지스(Geely Aegis) 배터리와 결합된 이 시스템은 배터리 잔량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원활한 주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M-i는 또한 엔진, P1 모터, P3 모터 등 각 동력 구성 요소가 백업 역할을 하는 안전 이중화 기술을 도입하여 한 부품이 고장이 나더라도 차량이 계속 작동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노드토르 EM-i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이동 제어 및 진단을 위한 고급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지리의 통합 공간-지상-클라우드 스마트 네트워크를 통해 AI를 활용한다. 지리자동차의 싱루이 인텔리전트 컴퓨팅 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AI 대형 모델을 사용해 환경 센서, 운전자 행동, 내비게이션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에너지 사용, 차량 제어 및 진단 기능을 최적화한다. EM-i는 선호하는 경로, 온도 설정 및 충전 습관과 같은 사용자 패턴을 학습하여 연료 및 배터리 사용을 최적화하여 뛰어난 에너지 관리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뉴스] 넷플릭스 '모솔연애' 사탐강사 이도, 돌연 강의 중단... '건강·개인적 이유'
- [뉴스] 무도 '못친소' 이후 9년 만에 유재석과 만난 이봉주, '난치병 극복' 스토리 전한다
- [뉴스] '이러다 나중에 장수하늘소 될 듯'... 배우 강하늘이 '하늘소'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
- [뉴스] 블랙핑크 리사, 럭셔리 슈퍼카 '페라리 로마' 앞에서 포즈... '영앤리치의 표본'
- [뉴스] '하이브 언론조작·방시혁 육즙라이팅' 댓글 단 누리꾼 무혐의... 이유는?
- [뉴스] 베란다서 담뱃재 털고 층간 소음 내는 위층 항의하자 더 쿵쿵... '나 일진 출신' 보복
- [뉴스] 국내로 1800만원어치 마약 들여오려던 60대 한국인 '김씨', 태국서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