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6 14:25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코리아가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한층 더 발전한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은 6세대 BMW M3 라인업의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내외관과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운영체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투어링에는 이전 모델 대비 20마력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다.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조합돼 더욱 강력하고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M3 컴페티션 세단이 3.5초,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은 3.6초다.
M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하게 전환할 수 있어 M 모델만의 짜릿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또한, 전용 냉각 시스템과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투입된 오일 공급 시스템을 갖춰 트랙 주행과 같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투어링은 엔진룸과 앞뒤 차축에 배치된 다양한 스트럿과 보강 패널, 강철 마운트 덕분에 비틀림 강성이 크게 향상됐다. 덕분에 운전자에게 민첩한 조향 반응과 정밀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한계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된 제어가 가능하도록 한다.
두 모델에는 앞 19인치, 뒤 20인치 M 단조 휠을 기본으로 장착해 민첩한 핸들링 성능과 높은 구동력을 동시에 발휘하도록 했다. 일상부터 트랙 주행까지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휠 슬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그리고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휘하는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해 더욱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신차 디자인은 전면부 더욱 날카롭게 디자인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프레임리스 BMW 키드니 그릴, M 라이트 쉐도우 라인을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고광택 M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은 외관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 BMW M 모델 특유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투어링에는 각각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 스포일러가 장착돼 차체 디자인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것은 물론, 속도가 증가할수록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실내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현대적 감각을 강조한다. 여기에 송풍구에 조명을 적용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는 은은한 조명으로 실내를 밝혀 세련되고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투어링은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를 적용해 새롭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구성의 ‘퀵셀렉트’ 기능을 지원해 하위 메뉴로 이동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주요 기능을 즉시 제어할 수 있는 메뉴 바가 배치되어 있으며, 라이브 위젯은 상하좌우로 넘기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불러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 화면 은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지원되며, 사용자 편의에 따라 위젯과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이밖에 두 모델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탑재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에는 조향 및 차선 유지 보조,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차에 도움을 주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서라운드 뷰, 후진 어시스턴트 등의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이외에도 3-존 자동 공조 장치, BMW 디지털 키, BMW M 시트 벨트,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과 BMW 지능형 개인 비서 기능이 포함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뉴 M3 컴페티션 세단이 1억 3580만 원,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이 1억 376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이오닉 5 N, 80년대 유명 스포츠카 같았다.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 수상
-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 배포...배터리상태 알려주는케어 프로그램 도입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본격화
-
배터리 공개를 통한 이분법적 논란, 전기차 포비아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위조 신분증으로 '텔루라이드' 2대 사려다 소셜미디어에 박제
-
[기자 수첩] 왜! 왜 서는데? 막무가내 급정거 'AEB 팬텀 브레이킹' 논란
-
최광빈, 인제 나이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칠전팔기 ' 첫 승 신고
-
'신형 팰리세이드도 이렇게 변할까?' 현대차 알카자르 부분변경 공개
-
하만, 제네시스 오디오 시스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IEA 2024 발표 및 체험
-
이제 전기차 안전 하면 E-GMP...전 모델, 세계 양대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
-
성 김 현대차 고문, 美 ‘조지 F. 케넌상’ 수상자 선정...美 외교정책 분야 기여
-
테슬라가 아니었다 7월 유럽 전기차 시장 1위는 BMW...모델 Y 16% 급감
-
고속도로 16시간 폐쇄시킨 테슬라 세미트럭 '화염' 美 교통당국 공식 조사 돌입
-
아우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통합 부문 대상 수상
-
앨리슨 트랜스미션,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10만번째 1000/2000 시리즈 전자동 변속기 출하
-
셰플러코리아,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 (GLOBAL TALENT FAIR)’ 참가
-
BMW,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4’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
-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
제네시스 '첨단 기술 만족도' 렉서스ㆍBMW 제치고 1위...현대차ㆍ기아 싹쓸이
-
현대차, 내년 1분기 아이오닉 5 XRT 계획 'e-터레인'으로 오프로드 질주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유머] 일본 커뮤에서 엄청나게 논란중인 성욕부산물
- [유머] 안성재 셰프가 가족한테 뺨 맞은 이유
- [뉴스] 소년원 출소 이틀 만에 차량털어 수천만원 훔친 10대의 최후
- [뉴스] 日 강제징용 피해자 '107세' 김한수 할아버지... 80년 만에 미쓰비시에 '승소'
- [뉴스] '비상계엄'으로 시민 105명에 소송당한 尹 '소송비용 미리 보전해달라'
- [뉴스] '택시 기사 자격증 취득' 정가은, 생활고 소문에 '풀칠은 한다' 해명
- [뉴스] 거제 교차로서 상가로 돌진한 SUV... 길 걷던 10대 사망
- [뉴스] 술 취한 행인들이 매장 유리 깼는데... 경찰 '고의성 없어 신고 불가'
- [뉴스] '교황 후보' 올랐던 유흥식 추기경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남긴 축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