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조회 5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5 17:25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한 달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이른바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현대차 성장 원동력으로 순수 전기차가 꼽혔다.
현지시간으로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7만 180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10월 한 달간 아이오닉 5 판매는 4498대를 기록하며 2022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무려 51% 판매 증가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미국 내 다수의 완성차 제조사가 IRA, 저가형 신차 출시 연기 등을 이유로 순수전기차 판매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인상적인 결과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외에도 투싼과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는 등 친환경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차 외에도 기아와 제네시스 역시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각각 16.5%, 20.6% 증가한 6만 8908대, 6903대 판매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의 이 같은 미국 내 선전에는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대차, 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2만 1679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9% 급증한 수치를 나타냈다.
기아의 경우 스포티지, 카니발, EV6 등이 모두 역대 10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편 현지 언론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연식변경 아이오닉 5가 곧 판매를 시작하게 되면 현대차 실적은 더욱 상승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형 아이오닉 5는 조지아에서 생산되어 현재 대부분 아이오닉 5가 그렇듯 리스 외에도 개인 구매 시 전기차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당 모델은 테슬라의 북미 충전 표준 방식(NACS)를 통해 슈퍼차저 네트워크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제작되는 장점도 추가된다. 현대차는 여기에 더해 2025년형 아이오닉 5에 오프로드 성능에 초점을 맞춘 XRT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 후손에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전달
-
KGM, 레벨4 자율주행 '코란도 이모션' 택시 서비스...선행 개발 고도화 추진
-
전국 53개 대학 68개 팀 참가‘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도요타, 미국산 순수 전기차 생산 계획 연기...3열 SUV 2025년→2026년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
- [뉴스] 술 먹고 난동부리는 남성 진압했다가 '폭행죄'로 고소당한 경찰관 (영상)
- [뉴스] '둘째 딸' 얻은 송중기, 과거 미담 재조명... '빈센조' 보조출연자 화상 위기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