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조회 3,6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5 17:25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판매가 소폭 줄었다. 수입차협회가 5일 발표한 10월 신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4% 감소한 2만 1249대로 집계됐다.
지난 9월과 비교하면 14.5% 감소한 수치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대수는 21만 5980대로 1.4%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6427대를 팔아 1위 자리를 지켰다.
BMW는 6113대를 팔아 9월 1000여 대 넘게 벌어졌던 격차를 300여 대 차이로 좁히며 2위를 유지했다. 렉서스(1283대)는 테슬라(1263대)를 밀어내고 3위, 이어 볼보(1161대), 아우디(943대), 도요타(754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 1280대(53.1%),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 7100대(80.5%),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 1620대(54.7%)로 가장 많았다. 디젤은 643대(3.0%)를 팔았다.
전기차는 10월 판매가 늘기는 했지만 증가세는 크게 둔화했다. 올해 판매 누적 점유율이 19.3%를 기록하고 있는 전기차는 10월 기준 14.9%로 떨어졌다. 반면 올해 누적 49.9%를 기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10월 비중은 54.7%로 상승했다.
수입차 시장 역시 국산차와 다르지 않게 하이브리드로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E 200(1038대), BMW 520(1031대), 테슬라 모델 Y(951대) 순이다.
누적 기준으로는 테슬라 모델 Y가 1만 4623대로 1위, BMW 520(1만 422대), 테슬라 모델 3(9838대), 벤츠 E 300 4MATIC(9198대) 순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
국내 완성차 판매 2.1% '소폭 반등' 르노코리아 신차 효과 '쏠쏠'
-
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 2조 4,352억 원…글로벌 시장서 프리미엄 전략 성과
-
새로운 시대의 로터스,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
[영상] 10월 글로벌 자동차 이슈
-
미국의 픽업트럭, 콜로라도
-
[기자 수첩] 폭스바겐의 전례 없는 위기...현대차, 불구경 할일 아니다
-
도요타 라브 4 수모, '현대차 싼타페' 獨 하이브리드 평가 日 3사 모두 제쳐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獨 유력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 3사 경쟁 모델 압도
-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기아 같이 뛰어’ 개최
-
기아, ‘The 2025 K5’ 출시
-
[르포] 벤츠 전동화 최전선 '헤델핑겐 배터리 공장' 품질 검증만 3000번
-
포드,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그대로인 듯 달라진 외관...ST-라인 첫 투입
-
기아, 연식 변경 'K5' 출시...2766만원 최저가 '스마트 셀렉션' 트림 추가
-
현대차, 전기차 등 고난도 정비 인력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 모집
-
현대차, 제3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전시
-
[시승기] '다재다능 7인승 럭셔리 SUV' 랜드로버 2024년형 뉴 디스커버리
-
中 상무부, 유럽연합 상계관세 투표에 찬성한 국가 투자 일시 중단하라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 [유머] 방금해본 사기잘치는 챗 GTP
- [유머] 하차가 조심스러운 댕댕이
- [유머] 흔한 러시아 마누라의 몰카
- [유머] 층간소음에 빡친 야간 노동자
- [유머] 감자튀김 국적 논란
- [유머] 조카랑 숨바꼭질하는
- [유머] 삼겹살 두께 선호도
- [뉴스] '내 여친 팔로우 끊어'라며 집단 폭행한 고3... 문제되자 '쟤도 나 때렸어요'
- [뉴스] '대법관 10명 탄핵'... 대법 '이례적 속도전'에 강경 대응 고심하는 민주당
- [뉴스] '최강야구' 장시원 PD, JTBC 고소에도... '이름 바꿔 공개, 플랫폼은 OOO'
- [뉴스] 이재명 항소심 재판에 목숨 거는 국힘 의원들 보고... 홍준표가 날린 일침
- [뉴스] 제주, 바가지 논란에도... 항공권 2배 뛰었는데도 표 완판된 상황
- [뉴스] '우블' 한지민 쌍둥이 언니 정은혜, 오늘 결혼... '영원한 사랑 약속해요'
- [뉴스] 83년생이라는 이상민 재혼 상대... '능력녀' 정체 드디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