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노르웨이 오슬로, 11월 1일부터 택시는 모두 전기차
조회 4,96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5 11:25
노르웨이 오슬로, 11월 1일부터 택시는 모두 전기차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는 2024년 11월 1일부터 배터리 전기 택시만 허용되고 있다. 2020년 9월에 발표된 것이 4년여의 시간이 지나 공식적으로 발효된 것이다. 예외는 도시 경계를 가로지르는 택시 여행에만 적용된다.
얼마 전 택시 업계는 충전 시설 부족을 이유로 오슬로의 전기 택시 의무 사용을 2027년까지 연기할 것을 요구했지만 시의회는 결정을 연기하지 않았다. 새로운 규정은 2024년 11월 1일 이후 오슬로에서 운행하는 택시는 더 이상 내연 기관에서 배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택시 부문의 배터리 전기차 등록 건수가 아주 높다. 2023년 전국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은 88%로 전체 신차 등록 비율인 82.4%보다 약간 높았다. 베르겐과 스타방에르에서는 2023년에 모든 새로운 택시가 전기차였다. 노르웨이 공공 도로 관리국에 따르면 트론헤임에서는 전기 택시의 비율이 97%였고, 수도 오슬로에서는 90%였다.
이와 같은 흐름은 오슬로뿐 아니다. 올 여름에는 상하이가 2027년까지 버스와 택시 사업을 전기화할 계획이며, 아테네나 영국 등 다른 유럽 도시들은 보다 부드러운 접근 방식을 취하여 전기 택시에 대한 보조금을 제공하는 유사한 계획을 발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
홍익대가 그리다, 한강과 선비... 한국적 감성에 담은 벤틀리 럭셔리의 미래
-
할리데이비슨, 전 세계 1990대 '2025 팻 보이 그레이 고스트' 한정판 출시
-
한국타이어, WRC 5라운드 ‘포르투갈 랠리’ 후원... 코스 90% 비포장
-
KGM 액티언 , 이탈리아 론칭...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라인업 확대
-
기아 EV9, 獨 아우토 빌트 대형 전기 SUV 비교 평가서 볼보 EX90 압도
-
기아, 인도공과대와 우수인재 양성 및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 MOU
-
르노코리아, 실무 중심 미래차 인재 양성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
현대차 아반떼, 도요타 프리우스 제치고 하이브리드카 최고의 가성비 1위
-
곤의 저주...닛산, 구조조정 본격화…1만1000명 추가 감원 및 7개 공장 폐쇄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스페인 출신 글로벌 최고 자동차 경영자상 수상
-
기아, ‘퓨처 오브 더 카 서밋’ 참가... 이동약자 위한 PV5 WAV 최초 공개
-
[자동차와 法] 친환경차 보급과 자동차세 개편의 필요성
-
강릉 도현군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자 페달 오작동, 기계적 결함 아니다
-
‘SUV 제왕' 도요타, 6세대 RAV4 티저 공개... 커진 차체와 디지털 성능 강화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KNCAP 1등급 기념 르노 성수 고객 행사 운영
-
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6기’ 모집...미래 모빌리티 주역 SW 인재 발굴
-
한국타이어, 영국 ‘콘보이 트럭 쇼’ 공식 후원...스마텍 기술 반영 타이어 전시
-
짐 클라크의 전설이 깃든 단 60대… 로터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 공개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뉴스] '20만원' 어치 구매하고 계산 잊은 '치매' 노인에 합의금 '2천만원' 요구한 마트
- [뉴스] 2연속 '파면' 대통령 배출 뒤 갈길 헤매는 국힘... 보고도 못 믿을 지지율 기록
- [뉴스] '북극(?) 여행 보내드려요'... 정유경의 신세계, '백화점의 틀' 뛰어넘는다
- [뉴스] '안전하다'고 소문나 불티나게 팔린 볼보의 '이 차'... 55년 동안 이어진 '노력의 결실'이었다
- [뉴스]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 교사들에게 '변화 있냐?' 물어봤더니 돌아온 대답
- [뉴스] '어르신들 위해 더 쉽게 만들어주세요'... 정부, 키오스크에 '편의성 등급제' 도입한다
- [뉴스] '두 유 노 미?'... 베트남서 인지도 테스트 진행한 박성웅,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