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89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 2조 4,352억 원…글로벌 시장서 프리미엄 전략 성과
조회 1,95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4 17:25
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 2조 4,352억 원…글로벌 시장서 프리미엄 전략 성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4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 실적에서 매출 2조 4,352억 원, 영업이익 4,70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8.6%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경기 침체와 같은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조현범 회장의 전략적 리더십과 혁신 연구개발(R&D) 투자,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3분기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PC/LT) 판매에서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이 44.8%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시장별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 66.5%, 한국 58%, 북미 52.8%, 유럽 34.6%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BMW ‘M5’와 ‘메르세데스-AMG GT 쿠페’ 등 고성능 차량을 위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를 포함한 약 50여 개 브랜드와 협력하며 초고성능 타이어(UHP) 기술력을 바탕으로 28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초기부터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출시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16인치에서 22인치까지 총 236개 규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기차 모델에 맞춤형 타이어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8개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운영 중이다. 주요 생산기지들은 지역 수요에 맞춰 출하량을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나, 한국공장 등 일부 기지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 ‘파이어맨 액세스’ 공개
[0] 2025-02-19 17:25 -
[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19 17:25 -
ZF, 발목 보호 위한 '액티브 힐 에어백' 공개… 하체 부상 위험 감소
[0] 2025-02-19 17:25 -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0] 2025-02-19 17:25 -
서유럽 디젤차 점유율 소폭 상승… 장기적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
[0] 2025-02-19 17:25 -
노스볼트, 배터리 시스템 사업부 스카니아에 매각… 핵심 사업 집중
[0] 2025-02-19 17:25 -
영국 스타트업 Ionetic, 맞춤형 전기차 배터리 생산 위한 파일럿 공장 개설
[0] 2025-02-19 17:25 -
유럽 경제 회복 가속… 트럼프 관세 영향은 미미
[0] 2025-02-19 17:25 -
[EV 트렌드] 27일 공개 앞둔 기아 'PV5' 美 인디애나 충전소에 등장
[0] 2025-02-19 17:25 -
버킷 리스트 밑줄 친 도요타 회장, 국적 초월 올해의 인물 선정에 감사
[0] 2025-02-1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스웨덴 랠리 우승...개막전에 이은 2연속 쾌거
-
'참 안 어울리네' 황금 악센트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200억짜리 두바이 번호판
-
세계 3대 신용 평가사 피치,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재무 건정성 입증
-
현대차, 수소 생태계 구축 가속 '현대모비스와 수소연료전지사업 양수도' 계약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부산 팝업 전시 진행
-
제네시스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수상
-
만트럭버스코리아, 육해상용 엔진 사업 진출하며 국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
-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최초의 완전 통합형 전기 환경차에 전기 차축 공급
-
폴스타, 핫 휠즈와 2024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 접수 실시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판매 및 영업 역량 강화
-
[시승기]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530마력 V6 엔진의 놀라운 퍼포먼스'
-
스텔란티스, 작년 순매출 1895억 유로...BEVㆍLEV 판매↑전동화 전환 가속화
-
[컨슈머인사이트] 벤츠 E클래스, 수입차 구입의향 신기록 다시 썼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고객사 불러 혹한기 테스트 연다
-
애스턴마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와 함께 밴티지 GT3 공개
-
NO재팬 영향 주춤했던 일본차 ‘토요타ㆍ렉서스’ 중심 중고차 거래 회복세
-
'움직이는 플레이스테이션' 소니·혼다의 '아필라' 2030년 이전 신차 3종 계획
-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지프푸조 ‘세일즈서비스 클럽 멤버’ 선정
-
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석권, 대상에는 도요타 프리우스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뉴스] 99만원짜리 보급형 '아이폰 16e' 드디어 공개... 놀라운 스펙 보니
- [뉴스] '2년동안 같은 장례식장에서 친구 둘 보내'...故김새론 추모하며 비통한 심경 전한 키노
- [뉴스] 기안84 '나대는 것 같아 안 올렸다... '100 챌린지' 번졌으면'
- [뉴스] '서울시스터즈' 방실이, 뇌경색 투병 끝 세상 떠나... '벌써 1주기'
- [뉴스] 차주영 '팬들 백수일까 봐 걱정했더니... '근로소득 커피차' 문구 넣어 보내줬다'
- [뉴스] 한혜진이 화사에게 '넌 인간계 바퀴벌레'라고 막말(?)한 이유
- [뉴스] '메시의 찐 '후계자' 나타났다'... 전성기 아빠 쏙 빼닮은 6살 '메시 아들'의 축구 실력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