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052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 판매 전년비 10.1% 상승 '르노코리아 유일 마이너스 성적표'
조회 3,6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3 11:25
2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 판매 전년비 10.1% 상승 '르노코리아 유일 마이너스 성적표'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2만 5214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1.4%, 해외는 7.5% 상승을 보였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판매는 12만 5151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21.4% 상승했다. 또 해외는 50만 63대로 역시 7.5% 늘어났다. 1월과 2월 합산 국내외 누적 판매는 120만 7438대로 전년비 10.0% 증가를 기록 중이다.
먼저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 5015대, 해외 26만 270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2만 771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늘어난 수치다.
국내 시장 기준 현대차 승용 라인업 중에는 그랜저가 9817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118.6% 증가를 보였다. RV 모델에선 코나가 3225대 판매로 전년비 249.4% 늘어났다. 반면 쏘나타는 전년 동월 대비 46.4% 감소하고 아이오닉 5 역시 52.2% 판매가 줄었다. 제네시스 라인업은 지난달 총 9596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했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6대, 해외 20만 370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한 25만 3724대를 판매했다. 여기에 특수(군수, 상용, 특장) 모델이 303대가 팔렸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79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598대, K3가 1만 855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2월 중 일부 반도체 수급 부족 영향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특근 확대를 통한 물량 확대 기조를 지속 중이다. SUV 및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국내 1117대, 해외 2만 5074대 등 총 2만 619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세를 기록해 8달 연속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국내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54.3% 판매 감소세가 이어졌고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대부분의 모델이 지난해 대비 마이너스 실적을 나타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판매 6785대, 해외 3646대를 포함 총 1만 431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7.3% 상승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토레스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 3만 274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49.4% 증가했다. 수출 역시 벨기에와 헝가리, 칠레 등 지역으로의 선적이 늘며 두 달 연속 3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3.4%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판매 2218대, 해외 4932대로 총 715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7.9%,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실적을 나타냈다. 국내는 QM6가 938대 판매되어 전년비 56.2% 감소, XM3 역시 977대 판매로 8.0% 감소를 보였다. 해외 수출 물량은 QM6가 125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2.9% 늘어났지만, XM3와 트위지가 각각 45.8%, 97.0% 감소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0] 2025-01-15 17:00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0] 2025-01-15 17:00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0] 2025-01-15 17:00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0] 2025-01-15 16:45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0] 2025-01-15 14:25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0] 2025-01-15 14:25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0] 2025-01-15 14:25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0] 2025-01-1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 기아, 2026년 인도에서 전동화 전환 'HEV SUV · 현지 제작 EV 추진'
-
르노코리아, 대한LPG협회와 ‘LPG 직분사(LPDi) 엔진 차량 개발 추진' 업무협약
-
애스턴마틴, 830마력 신형 V12 엔진 공개… 올 연말 플래그십에 탑재
-
4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 '지속된 내수 부진 수출로 만회'
-
[EV 트렌드] '이구환신' 프로젝트에 인센티브 추가… 中 친환경차 또 반등?
-
테슬라에 무슨 일? 대규모 해고에 기가 캐스팅 보류...레벨 3도 벤츠에 밀려
-
BMW 코리아,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주행 교육 진행
-
美 컨슈머리포트 페인트 불량 목록 공개...현대차 10개 모델 중 3개로 최다
-
'예리해진 주간 주행등' 기아, 신규 패밀리룩 ‘더 뉴 EV6’ 티저 이미지 공개
-
픽업트럭, 중고차 수요는 늘고 시세는 하락...판매일수 감소로 상승 전망
-
현대차ㆍ기아, 우수 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4’ 모집
-
타타대우상용차, 2023년 매출 1조 100억 달성 '해외수출' 비중 확대에 주목
-
한국타이어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 광고 캠페인 공개, 극한 퍼포먼스 강조
-
테슬라, 비용감소 위해 인력 감축 'HR 수석 이사 떠나고 슈퍼차저 팀 해체'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7] 눈 부신 5월의 맛, 담양 '고서창평국밥'...feat X5
-
전기차 충전 '부르면 간다' 현대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6개 광역시 확대
-
'아이들의 상상 속 미래도시' 현대차 키즈 모터쇼 개막...고양 스튜디오에서 내달 말까지
-
2024년 5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고객 대상 ‘패밀리 위크’ 캠페인 진행
-
MINI 코리아, 순수전기 모델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사전 예약 실시
- [유머]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것
- [유머] 소원을 늘리는 소원이 현재까지도 금지인 이유.jpg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뉴스] '신어머니, 좋은 기운 받으셨나봐요'... 무속인 오해(?) 산 설 앞둔 풍자의 '한복 자태'
- [뉴스] 9명 사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낸 운전자... 울먹이며 '난 최고의 운전자'
- [뉴스] '尹 대통령 체포 어떻게 보나' 질문에... 美 국무부가 공식적으로 한 답변
- [뉴스] 기대했던 기준금리 인하, '환율' 상승에 무산... 3%로 동결
- [뉴스] 관저에서 체포되자 주저앉아 오열한 대통령실 직원들...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반응 보였다
- [뉴스] 홍준표 '尹 대통령은 좌파들 집단적 광기 희생자'... 위로 메시지 보내
- [뉴스] 설 차례상 30만 1530원... 서울 제치고 비용 1위 등극한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