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15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조회 2,55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30 15:45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 아이오닉 나인)’의 티저 이미지를 30일(수)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IONIQ)’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아이오닉 9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주요 코너부와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공기 유동이 차량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며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공력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은 긴 휠베이스와 어우러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전면부 램프에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됐으며 뒷부분 휠 아치 위를 대각선으로 감싼 차량 측면의 캐릭터 라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멀티스포크 휠은 터빈을 닮아 시각적으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현대차는 다음달 아이오닉 9의 디자인, 상품성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은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통해 전동화 대형 SUV 디자인을 재정의했다”며 “공기역학적인 성능과 세련된 아름다움의 완벽한 융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전동화 상품성을 갖춘 아이오닉 차량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 현대차는 1억대 누적 생산을 기록했으며 1억 1번째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생산함으로써 전동화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을 석권하며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는 대형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0] 2025-04-01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0] 2025-04-01 15:25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0] 2025-04-01 15:25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0] 2025-04-01 15:25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0] 2025-04-01 15:25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0] 2025-04-01 15:25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0] 2025-04-01 15:2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0] 2025-04-01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유머] 하늘을 나는 마법새
- [뉴스] 신동엽, 4월 20일 김종민·에일리·심현섭 결혼식 '올 불참' 선언
- [뉴스] 빈 디젤, 시리즈 마지막 '분노의 질주 11' 스포... '과장된 액션에서 벗어나 스트리트 레이싱에 집중'
- [뉴스] '나혼산'서 60억 한남동 저택 공개했다가 욕먹는 키... '현타와 vs 내돈내산인데'
- [뉴스] 기안84, 오늘(1일) 네팔 에베레스트로 떠났다... '태계일주4' 여정 본격 시작
- [뉴스] '안 하느니만 못해... 재기 불가능할 듯' 어느 변호사가 본 김수현 기자회견
- [뉴스] 대통령 탄핵 선고, 오는 4일... 헌재·관저 인근 학교 13곳 임시휴업
- [뉴스] 삼성전자, 첫 외국인 '디자인 총괄 사장' 마우로 포르치니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