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조회 4,0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30 15:45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 아이오닉 나인)’의 티저 이미지를 30일(수)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IONIQ)’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아이오닉 9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주요 코너부와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공기 유동이 차량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며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공력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은 긴 휠베이스와 어우러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전면부 램프에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됐으며 뒷부분 휠 아치 위를 대각선으로 감싼 차량 측면의 캐릭터 라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멀티스포크 휠은 터빈을 닮아 시각적으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현대차는 다음달 아이오닉 9의 디자인, 상품성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은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통해 전동화 대형 SUV 디자인을 재정의했다”며 “공기역학적인 성능과 세련된 아름다움의 완벽한 융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전동화 상품성을 갖춘 아이오닉 차량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 현대차는 1억대 누적 생산을 기록했으며 1억 1번째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생산함으로써 전동화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을 석권하며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는 대형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기술 비전 공유 ‘2025서울모빌리티포럼’ 개최
-
[시승기] 다이내믹한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의 조화 ‘마칸 일렉트릭’
-
수입 해치백 최초 5만 대 판매 돌파한 ‘폭스바겐 골프’ 부분변경 모델 출시
-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
[시승기] 미니 에이스맨...예전에 없던 롤링까지, 아쉬운 고-카트 감성
-
'보기 드문 디젤' 폭스바겐, 2.0 TDI 엔진 탑재한 8세대 부분변경 '골프' 출시
-
[EV 트렌드] 135.5kWh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 양왕 'U7' 27일 출시 예고
-
그랑 콜레오스 전용 코스 포함 6가지 테마, 르노 성수 특별 시승 프로그램 운영
-
'캐즘' 돌파 신호탄, 2025년 첫 두 달 글로벌 전기차 판매 30% 증가
-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리뉴얼 오픈, EV4 경험ㆍ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관람
-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로 네이밍 변경 새출발
-
현대차그룹 무려 12개, 2025 美 IIHS 충돌 평가 ‘TSP+' 글로벌 최다 선정
-
돈 워리...BMW, 트럼프 관세에 멕시코산 가격 인상분 우리가 부담한다
-
르노코리아, 지난해 영업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2024 어워드’ 개최
-
23년 만에 바뀌는 운전면허증·보행 약자 위한 교통안전 강화 추진
-
[시승기] 더 커진 차체와 첨단 기술 앞세워 돌아온 ‘신형 팰리세이드’
-
KGM, 재무구조 개선 목적 액면가 조정 무상감자 진행...경영정상화 속도
-
[영상] 미국 자동차 시장, 관세 여파로 가격 급등 우려
-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 [유머] 300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 됐는데 절친에게 1억 줄 수 있냐
- [유머] 찾는 물건
- [유머] 못된 아이에겐 엉덩이 철썩철썩 체벌이야!
- [유머] 비글 GIF
- [유머] 가슴을 주물러야 나갈 수 있는 방
- [유머] 지하철 이상한 여자
- [유머]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사람 이름 Top 7
- [뉴스] 李대통령 '법인카드 유용 혐의' 재판도 연기... 5개 중 '네번째'
- [뉴스] 초등생 '성추행' 후 유괴하려던 70대 남성... 차 안에서 소름 끼치는 물건들 나왔다
- [뉴스] 배우 이서이 10일 전 사망... 뒤늦게 전해진 비보
- [뉴스] 김혜경 여사 옆자리에 이부진 사장... '화이트&블랙'으로 포착된 뜻밖의 '투샷'
- [뉴스] 신임 대검 차장 노만석·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동부지검장 임은정 임명
- [뉴스] 박은혜, 전 남편과 해외 유학 간 쌍둥이들과 재회... '안쓰럽고 미안하고 대견해'
- [뉴스] 현대차, 손석구와 손잡고 '밤낚시' 찍더니 일냈다... 세계 최고 권위이 광고제 '칸 라이언즈'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