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중국 자동차 산업, In China, For Global 전략으로 전환 필요
조회 5,4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30 11:25
중국 자동차 산업, 'In China, For Global' 전략으로 전환 필요

지난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자동차 포럼에서 한 전직 관료가 중국 내 자동차 합작회사가 공정한 환경을 통해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10월 29일 보도했다.
그는 “합작 자동차 회사는 ‘외부인’에서 ‘현지인’으로 변모하여 가족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중국 기업이든 합작 회사든 우리는 가족 중심의 사고방식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합작 회사들이 'In China, For China(중국을 위해 중국에 있다)'라는 격언에서 'In China for Global(세계를 위해 중국에 있다)'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 중국의 승용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여 54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는 아직 중국의 시장 우위가 충분히 실현되지 않았고, 중국과 외국 기업 간 보완적 우위의 시너지 효과도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독특한 협력 잠재력과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잠재력은 향후 10년 동안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40년간 중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은 합작 자동차 회사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왔으며, 현재의 포괄적 전략 협력에서는 전기화, 인공지능, 네트워킹 등 분야에서 보완적 이점이 분명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측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및 경영 혁신을 통해 치열한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할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녹색 경제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와 지능화로의 전환이 시급해지고 있다'며, '중국과 외국 기업 모두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과학 연구와 혁신을 가속화하고 업그레이드와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까운 미래에 합작 자동차 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나서 더 나은 모험과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현대차, 아반떼 · 코나 · 베뉴 등 1만 3511대 EGR 밸브 결함으로 美서 리콜
-
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
쉐보레, 타던 스파크 요즘 핫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바꾸면 최대 100만 원
-
'매력적 녹색 컬러' BMW, 5월 온라인 한정판 Z4 sDrive20i M 스포츠 출시
-
[EV 트렌드] '베이비 EV9' 기아, 보급형 전기차 'EV3' 티저 공개…23일 최초 공개
-
프리미엄 車 저울질, 최종 선택은 벤츠가 아니었네 '제네시스 의외의 반전'
-
美 럭셔리 브랜드 1위,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국내 첫 공개 및 사전 계약
-
세계가 인정한 'EV6' 새 얼굴로 돌아온다...기아,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청신호
-
현대차 캐스퍼,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연계 ‘캐스퍼 구매 이벤트’ 실시
-
테슬라 포기한 '기가 캐스팅'과 맞대결… 샤오미 '76초 만에 1대'
-
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
미쉐린, 순수 전기 SUV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신차용 타이어 3종 공급
-
넥센타이어,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 확장 이전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뉴스] '악취가 너무 심하게 나요'... 숨진 지 약 20일 만에 발견된 엄마와 아들
- [뉴스] 아파트 1층 집안으로 돌진한 자동차... 집에서 쉬던 80대 노인 봉변
- [뉴스] 문신한 한국 관광객들, 태국 파타야서 '집단 패싸움'... 벌금 OOO만원 청구됐다
- [뉴스] '의대 2천명 증원, 모두에게 고통'... 김민석 총리 '국민 회복으로 나아가야'
- [뉴스] 3억 아파트 해온 '재혼' 며느리에게 '이혼해라'... 시어머니의 말에 충격
- [뉴스] '수박 논란' 정청래, 왕수박 사진 올리며 역공... '그 어려운 거, 제가 왜 하겠나'
- [뉴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여성 병무청장' 탄생... 李대통령, 차관급 12명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