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15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조회 2,75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30 11:25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29일(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안전성을 바탕으로 기존 픽업의 개념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차량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정통 픽업이다.
타스만은 일과 여가 모두를 아우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혁신적인 디자인, 넓고 편안한 실내, 높은 활용성을 갖춘 적재 공간, 그리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새로운 픽업의 기준을 제시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하려는 기아의 비전을 담았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찾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픽업 디자인 접근…간결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기아는 실용적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을 반영해 타스만의 외관을 대담하게 설계했다. 간결함과 강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하여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가로로 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웅장함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다듬은 모서리와 직선적인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견고함을 부각시켰다. 후면부에는 적재 공간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코너 스텝과 매끄러운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기아 글로벌 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모험적인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며 “고객들에게 기아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비전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세련미와 기능성의 조화…실용적인 실내 디자인
타스만의 실내는 세련미와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넓고 안정감 있는 조형과 대칭적 배치가 주는 균형감이 특징이며,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주행 정보를 시인성 있게 전달한다. 또한,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적용되어 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편안함을 고려한 2열은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되어 이동 중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최대 80도까지 열리는 와이드 오픈 힌지를 통해 적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대응력
타스만은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4년간의 개발을 통해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트레일링 안정성 등 1,777가지 시험을 거친 결과물이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며, 4WD 시스템과 오토 터레인 모드를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최대 3,500kg의 토잉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냉각 성능을 강화했으며, 전방유리와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여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0] 2025-04-01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0] 2025-04-01 15:25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0] 2025-04-01 15:25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0] 2025-04-01 15:25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0] 2025-04-01 15:25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0] 2025-04-01 15:25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0] 2025-04-01 15:2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0] 2025-04-01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안전 및 편의사양 강화'...시작가 3551만원
-
3700만 대, 핫 해치 만렙 '폭스바겐 골프' 50년 롱런의 숨겨진 비결
-
정의선 회장 취임 4년 '파괴적 혁신과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티어 도약
-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
다나와자동차, '올드카 투어' 지원...포니 15대, 제주도로 달린다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북미 사업 재건 위한 경영진 교체
-
테슬라, 핸들과 페달 없는 '사이버캡' 로보택시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
중국 체리자동차, 러시아 3개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시작
-
BMW 코리아,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
9월 수입 상용차 336대 신규등록
-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공개
-
KAMA, KAAMI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 개최
-
풀체인지 앞둔 모델들 굿바이 할인? 아우디 10월 판매조건 정리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중
-
중국 바이두, 아폴로 고 서비스 중국 이외의 시장 진출 계획
-
국제에너지기구, “ 2020년대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수요 절반 충족”
-
아우디만의 색깔은 그대로, 아우디 Q8 55 e 트론 시승기
-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의 혁신적 퍼스널라이제이션 옵션 장착 '로마 스파이더' 공개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유머] 하늘을 나는 마법새
- [뉴스] 신동엽, 4월 20일 김종민·에일리·심현섭 결혼식 '올 불참' 선언
- [뉴스] 빈 디젤, 시리즈 마지막 '분노의 질주 11' 스포... '과장된 액션에서 벗어나 스트리트 레이싱에 집중'
- [뉴스] '나혼산'서 60억 한남동 저택 공개했다가 욕먹는 키... '현타와 vs 내돈내산인데'
- [뉴스] 기안84, 오늘(1일) 네팔 에베레스트로 떠났다... '태계일주4' 여정 본격 시작
- [뉴스] '안 하느니만 못해... 재기 불가능할 듯' 어느 변호사가 본 김수현 기자회견
- [뉴스] 대통령 탄핵 선고, 오는 4일... 헌재·관저 인근 학교 13곳 임시휴업
- [뉴스] 삼성전자, 첫 외국인 '디자인 총괄 사장' 마우로 포르치니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