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기아, 3분기 영업이익 증가…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조회 1,74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28 11:25
기아, 3분기 영업이익 증가…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기아는 올해 3분기 도매 기준으로 76만 3,639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수치다. 경영실적은 ▲매출액 26조 5,198억 원(3.8% 증가) ▲영업이익 2조 8,813억 원(0.6% 증가) ▲경상이익 3조 2,319억 원(2.8% 감소)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2,679억 원(2.1% 증가)을 기록했다. (IFRS 연결기준)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와 선진 시장의 대기수요 소진 등으로 인해 글로벌 산업 수요가 감소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기아의 판매도 국내 생산 차질과 차종 라인업 효율화로 인한 일부 차종의 판매 공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아의 근본적인 경쟁력인 우수한 상품성과 강화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판매 믹스가 개선됐고, 북미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가격 상승 효과를 거둔 데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환율 효과 등으로 수익성 확대가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누적 경영실적이 사업계획 목표치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연초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분 잔여 물량 50%를 추가 소각하고,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2024년 3분기 실적
2024년 3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 12만 5,191대(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 ▲해외 63만 8,502대(0.8% 감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9% 감소한 76만 3,693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
국내 판매는 EV3와 K8 상품성 개선 모델의 신차 효과 및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실물경제 부진으로 인해 산업 수요가 3.6% 감소했으며, 오토랜드화성의 신차 생산설비 공사로 인한 가동 중단이 영향을 미쳐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스포티지와 텔루라이드 등 인기 SUV 모델을 중심으로 북미와 인도, 아중동 및 아태 권역에서 증가했으나, 전기차 보조금 축소와 소형차 공급 부족으로 유럽에서 감소했고, 중국, 러시아, 중남미 권역의 부진도 이어졌다.
기아는 향후 4분기에 K8 HEV, 카니발 HEV 등 인기 모델의 판매가 본격화되며,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EV3를 중심으로 EV 대중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 1~3분기 누적으로는 ▲글로벌 판매 231만 9,390대(전년 대비 1.5% 감소) ▲매출액 80조 3,006억 원(6.4% 증가) ▲영업이익 9조 9,507억 원(8.8% 증가) ▲경상이익 11조 564억 원(8.9% 증가) ▲당기순이익 8조 336억 원(12.2% 증가)을 기록했다.
■ 향후 전망 및 계획
기아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세계 주요국 리더십 변화로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산 저가 전기차의 과잉 공급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아는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기아는 연초 밝혔던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따라,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중 이미 소각한 50% 외에 잔여 50%도 올해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105110조 원(기존 101.1조 원) ▲영업이익 12.813.2조 원(기존 12조 원) ▲영업이익률 12% 이상(기존 11.9%)으로 상향 조정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미래 모빌리티 고객 체험 원스톱 복합 거점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
지역 상생 '메이드 인 부산'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주인공 박형준 시장
-
車 보험 사기로 '할증' 피해 구제 빨라진다...계약자 고지 및 환급 절차 간소
-
[EV 트렌드] 올 연말 출시? 국내 최초 전기 픽업 KG모빌리티 'O100' 포착
-
'저공해 2종 인증' 볼보, 베스트셀링 SUV XC60 2025년식 출시… 가격 동결
-
리비안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 화재, 차량 여러 대 손상...부상자는 없어
-
리비안 공장 주차장 화재, 다수 차량 손상… 조립 공장은 영향 없어
-
르노코리아, 부산시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전달
-
[영상] 한국에 상륙하는 BYD, 모델 라인업과 글로벌 전략을 해부하다
-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올 A' 현대차·기아 포함 단 4곳...비결은 '생산 유연성'
-
25%가 최적? LFP 배터리 '100% 완충, 자주 충전하면 셀 손상 초래'
-
아이오닉 5 N, 80년대 유명 스포츠카 같았다.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 수상
-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 배포...배터리상태 알려주는케어 프로그램 도입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본격화
-
배터리 공개를 통한 이분법적 논란, 전기차 포비아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위조 신분증으로 '텔루라이드' 2대 사려다 소셜미디어에 박제
-
[기자 수첩] 왜! 왜 서는데? 막무가내 급정거 'AEB 팬텀 브레이킹' 논란
-
최광빈, 인제 나이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칠전팔기 ' 첫 승 신고
-
'신형 팰리세이드도 이렇게 변할까?' 현대차 알카자르 부분변경 공개
-
하만, 제네시스 오디오 시스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IEA 2024 발표 및 체험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서인영, 2차례 '이혼설' 끝에 인정... '현재 이혼 소송 중'
- [뉴스] 종합운동장 의자 가열해 14억 교체비 200만원에 해결한 공무원들, '대통령상' 받았다
- [뉴스] '자격정지' 요구받은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선거서 허정무와 격돌한다
- [뉴스] 장성규, 몰라보게 달라진 충격 비주얼 공개... '차은우인 줄'
- [뉴스] 주차된 멀쩡한 남의 차 '둔기'로 박살 내고 고시원 사니 보상 못 한다는 여성 (영상)
- [뉴스] 잡은 손 끝까지 안 놓았다... 11m 교량에 매달린 시민, 맨손으로 45분 붙잡아 구조한 구급대원
- [뉴스] 정부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