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395포르쉐, 3분기 영업이익률 14.1% 실적 저조...4분기 레이스 트랙처럼 상승 기대
조회 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8 11:25
포르쉐, 3분기 영업이익률 14.1% 실적 저조...4분기 레이스 트랙처럼 상승 기대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포르쉐 AG가 올해 3분기까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포괄적인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동안 그룹 매출은 285억 6000만 유로 (2023년 301억 3000만 유로), 영업 이익은 40억 4000만 유로 (2023년 55억 유로), 영업 이익률은 14.1% (2023년 18.3%)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 순현금흐름은 12억 4000만 유로 (2023년 33억 9000만 유로)였으며, 올해 3분기까지 22만6026대 (2023년 24만272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번 회계연도는 기본적으로 ‘제품 출시의 해’라는 특징이 있다. 포르쉐는 불과 몇 달 만에 6개 중 5개 모델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장 최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향후 몇 년 동안 높은 시장 잠재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2023년 말 출시된 현행 카이엔의 인도량이 9개월 동안 21% 증가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올해는 파나메라, 타이칸, 911 모델에 이어, 마칸 일렉트릭도 인도를 시작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모든 레이스 트랙에는 느린 구간과 빠른 구간이 있다. 회계연도 역시 마찬가지로 4분기는 실적을 높일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예상대로 3분기 실적이 저조했지만 분기 별 수치와 올해 남은 기간에 대한 기대치를 고려할 때 연간 실적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포르쉐는 재정적으로 견고하고 높은 수익성을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포르쉐 AG는 여전히 매우 도전적인 거시경제 환경과 다양한 지정학적 긴장과 갈등에 직면해 있다. 특히, 중국 시장 상황, 다수의 신제품 출시, 잠재적 공급 병목 현상 그리고 공급업체들의 심화된 인플레이션 비용 등 불확실성과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쉐는 혁신,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미래 제품과 서비스 개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메쉬케는 “포르쉐는 중국 시장의 수요 측면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전환 속도가 초기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포르쉐는 제품 라인업과 생태계, 예산 및 비용 구조를 다시 검토하며, 유연성과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판매량보다 가치’ 중심 전략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정하는 데 지속 집중하고, 특히 중국 시장의 도전적인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르쉐는 추가적인 수입 제한 및 관세 도입과 같은 거시 경제적 리스크 등 프레임워크 조건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이상 2024년도 연간 실적을 매출 390억~400억 유로, 영업 이익률 14~15%, 자동차 순현금흐름 7~8.5%, 자동차 EBITDA 마진 23~24%, 전기차(BEV) 비율 12~13%로 전망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포르쉐, 신형 99X 일렉트릭 공개…포뮬러 E 새 시대 연다
[0] 2024-10-28 11:25 -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31.6% 증가…수익성 개선 주효
[0] 2024-10-28 11:25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증가…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0] 2024-10-28 11:25 -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0] 2024-10-28 11:25 -
기아, 다문화 미래 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첫걸음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0] 2024-10-28 11:25 -
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0] 2024-10-28 11:25 -
정의선 회장, 아키오 회장 드리프트 동승...심장이 뛰는 고성능으로 즐거움을
[0] 2024-10-28 11:25 -
회장님 쇼런! 경쟁을 넘어서 하나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0] 2024-10-28 11:25 -
[칼럼] 생사의 기로, 열 수 없는 문...불타는 전기차, 바라만 봐야 하는 소방관
[0] 2024-10-28 11:25 -
내 차 타이어는 윈터일까? 섬머일까? [차트뉴스]
[0] 2024-10-28 09: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신형 99X 일렉트릭 공개…포뮬러 E 새 시대 연다
-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31.6% 증가…수익성 개선 주효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증가…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
기아, 다문화 미래 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첫걸음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
포르쉐, 3분기 영업이익률 14.1% 실적 저조...4분기 레이스 트랙처럼 상승 기대
-
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
정의선 회장, 아키오 회장 드리프트 동승...심장이 뛰는 고성능으로 즐거움을
-
회장님 쇼런! 경쟁을 넘어서 하나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
[칼럼] 생사의 기로, 열 수 없는 문...불타는 전기차, 바라만 봐야 하는 소방관
-
내 차 타이어는 윈터일까? 섬머일까? [차트뉴스]
-
기아, 3분기 총 76만 3693대 판매...매출액 감소ㆍ영업이익 2조 8813억원 0.6%↑
-
'이상을 현실로 미래 모빌리티 여기에'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
국산·수입 중고차 11월 시세 하락, SUV 수출 호황에 쏘렌토·스포티지·투싼 상승
-
한국타이어, '2024 현대 빅타운' 참가...스마텍 소개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
할리데이비슨코리아, 2024 경찰청장배 경찰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 지원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협찬...버추얼 베뉴 라이브 체험 존 운영
-
현대차, 주말에 서울랜드에서 상용차 라인업 매력 체험 ‘현대 빅 타운’ 개최
-
BMW와 벤츠의 중국 합작 브랜드 이온치 출시
-
태국, 9월 자동차 생산 25% 감소… 8개월 연속 하락
- [유머] 싱글벙글 ”라떼는 바나나가 참 맛있었는데..“의 진실
- [유머] 문득 가슴이 무지 만져보고 싶어진.manhwa
- [유머] 원피스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
- [유머] 자영업자의 올바른 행동
- [유머] 인도 지하철 여성전용칸 운행 첫날
- [유머] 공황장애, 공황발작 심하게 앓고 있다는 용감한형제.jpg
- [유머] 이건 토끼일까요?
- [뉴스]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PD 때문에 여전히 고통... '난 아직도 네가 받은 대출금 갚아'
- [뉴스] '황혼 육아'로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딘딘이 플렉스한 황금빛 '머니 케이크' 수준 (영상)
- [뉴스] 이영애, 74세 남편과 오붓한 데이트 포착... 여전한 '동안 외모' 근황
- [뉴스] 10만명 몰린 김천 김밥축제... '김밥 없어 햄버거 먹었다' 후기에도 긍정 평가 쏟아진 이유
- [뉴스] 어른들도 못 만지는 '생족발' 세척부터 털 제거까지 손질 척척해내는 장동민의 '27개월 딸' 지우 (영상)
- [뉴스]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18년 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해바라기, '고화질+새 장면' 본다
- [뉴스] 취객, 뒤돌다 넘어져... 수원역 에스컬레이터 '연쇄 사고'로 5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