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386국산·수입 중고차 11월 시세 하락, SUV 수출 호황에 쏘렌토·스포티지·투싼 상승
조회 6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5 16:45
국산·수입 중고차 11월 시세 하락, SUV 수출 호황에 쏘렌토·스포티지·투싼 상승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 11월 중고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각각 0.7%p, 0.6%p 하락해 각각 0.6%, 0.5%의 하락률을 보일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인한 전반적인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케이카는 최근 수출 인기 차량이 변화됨에 따라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인기 차량이었던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 K3등 준중형 차량의 수출 물량은 줄어든 반면, 2017년부터 2020년 사이의 중형 SUV 차량은 높은 수출량을 보이고 있다. 기아의 올 뉴 쏘렌토(1.0%), 스포티지 더 볼드(0.8%), 현대차 올 뉴 투싼(0.9%) 등이 대표 차종이다. 수출업자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활발하게 매입하고 있어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량 납기일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신차급 중고차들은 시세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쏘렌토·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여전히 8개월·6개월에 육박하지만, 이외 차종은 2개월 내외면 차량을 받아볼 수 있다. 신차를 기다리는 대신 신차급 중고차를 선택했던 소비자들이 적어지며 시세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의 EV9(-3.3%), EV6(-2.8%),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2.4%), 디 올 뉴 싼타페(-2.3%) 등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에서는 전반적으로 일본 차량들의 하락세가 두드려졌다. 도요타 프리우스(-2.2%), 렉서스 NX300h(-1.9%), 도요타 프리우스 4세대(-1.4%), 렉서스 ES300h 7세대(-1.2%) 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에서 인기가 높은 디젤 중형 SUV의 시장 재고들이 수출업자를 통해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몇 년간 중고차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칼럼] 생사의 기로, 열 수 없는 문...불타는 전기차, 바라만 봐야 하는 소방관
[0] 2024-10-28 11:25 -
내 차 타이어는 윈터일까? 섬머일까? [차트뉴스]
[0] 2024-10-28 09:45 -
기아, 3분기 총 76만 3693대 판매...매출액 감소ㆍ영업이익 2조 8813억원 0.6%↑
[0] 2024-10-25 16:45 -
'이상을 현실로 미래 모빌리티 여기에'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0] 2024-10-25 16:45 -
한국타이어, '2024 현대 빅타운' 참가...스마텍 소개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0] 2024-10-25 16:45 -
할리데이비슨코리아, 2024 경찰청장배 경찰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 지원
[0] 2024-10-25 16:45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협찬...버추얼 베뉴 라이브 체험 존 운영
[0] 2024-10-25 16:45 -
현대차, 주말에 서울랜드에서 상용차 라인업 매력 체험 ‘현대 빅 타운’ 개최
[0] 2024-10-25 16:45 -
BMW와 벤츠의 중국 합작 브랜드 이온치 출시
[0] 2024-10-25 09:45 -
태국, 9월 자동차 생산 25% 감소… 8개월 연속 하락
[0] 2024-10-25 09: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가격 인하가 브랜드 이미지에 불리?
-
미국 캘리포니아, 이번에는 디젤 엔진 사용하는 기차 배출가스 규제 개시
-
벤틀리ㆍ부가티 등 자동차 디자인 경력 20년 '토비아스 슐만' 맥라렌 CDO 임명
-
BMW 코리아,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 및 국내 유일 LPGA 개최지 확정
-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SW+반도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및 신성장 사업 추진
-
테슬라, 중국 슈퍼차저 충전소도 다른 브랜드에게 공개 시작
-
BMW iVentures, 희토류 재활용회사 사이클릭 머티리얼즈에 투자
-
[영상] 무시할 수 없는 막내, BMW X1 sDrive 20i 시승기
-
미국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석탄 발전 앞질렀다.
-
[EV 트렌드] 테슬라 '수산 시장 시가(市價) 전략 실패' 최악 재고와 시총 폭락
-
원메이크 '2023 현대 N 페스티벌' 29일 개막, 7개월 9라운드 대장정 돌입
-
[르뽀] 배달 서비스까지 '아우디 충전 허브 뉘른베르크' 발상 전환 전기차 충전 인프라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서울시 330개 초등학교 안전 등하교 지원
-
[Q&A] 토요타 사토 코지 CEO, 전기차는 탄소중립을 위한 수단
-
한국교통안전공단, Drr 및 dSPACE와 함께 운전자 지원 시스템 검사 방법 개발
-
현대차, ‘2023 캐스퍼’ 출시
-
볼보트럭코리아-에프원텍,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 출고 기념식 진행
-
개발자가 말하는 코나 일렉트릭 공간 확장의 비밀, 배터리팩 높이 조절 포인트
-
[EV 트렌드] 테슬라 배터리 수명 공개...32만 km 달린 후 12% 성능 저하
-
애스턴마틴, 윌리엄 왕세자도 시승한 궁극의 럭셔리 SUV 'DBX707' 매력이란
- [유머] 문득 가슴이 무지 만져보고 싶어진.manhwa
- [유머] 원피스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
- [유머] 자영업자의 올바른 행동
- [유머] 인도 지하철 여성전용칸 운행 첫날
- [유머] 공황장애, 공황발작 심하게 앓고 있다는 용감한형제.jpg
- [유머] 이건 토끼일까요?
- [유머] 악보다 나쁠 수 있는 것
- [뉴스] 어른들도 못 만지는 '생족발' 세척부터 털 제거까지 손질 척척해내는 장동민의 '27개월 딸' 지우 (영상)
- [뉴스]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18년 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해바라기, '고화질+새 장면' 본다
- [뉴스] 취객, 뒤돌다 넘어져... 수원역 에스컬레이터 '연쇄 사고'로 5명 부상
- [뉴스] 최대 3년 연습한 김태리·신예은 등 '정년이' 배우들, 무대서 폭주... 자체 최고 시청률 13.4% (영상)
- [뉴스] '여긴 LCK가 아니라 월즈'... '페이커'의 T1, 쵸비의 젠지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 [뉴스] SNL, '정년이→젖년이' 19금 패러디... '보기만 해도 임신할 것 같다'
- [뉴스] 쏘니 빠진 토트넘, 강등권에 0-1 패배... 손흥민 '복귀 시점' 두고 새로운 추측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