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테슬라, 3분기 매출액 8% 증가/영업이익은 10.8%
조회 4,9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5 09:45
테슬라, 3분기 매출액 8% 증가/영업이익은 10.8%

테슬라가 2024년 10월 23일,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51억 8,200만 달러, 최종 이익은 17% 증가한 21억 6,7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이익 증가는 3분기 만에 처음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매출이 감소했지만, 중국 정부는 판매 촉진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매출이 회복됐다
.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27억1,700만달러. 약 2년 만의 증가다. 이익률은 회복됐고, 영업이익률은 10.8%로 지난해 같은 기간 7.6%에서 3.2%포인트 상승했다.
주력인 자동차 부문의 매출은 2% 증가한 200억 1,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분기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의 성장은 전 세계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판매 회복에 기인했다.
.
시장조사회사 마크라인스(MarkLines)는 3분기 중국에서의 매출이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후차를 신차로 교체하는 데 대한 보조금을 늘린 것이 수요 회복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 세계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의 매출은 2% 감소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2분기 연속 50% 아래로 떨어졌다. 유럽도 27%의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자동차 부문 외에도 축전지와 같은 에너지 및 서비스 부문에서도 매출이 증가했다.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29% 증가한 2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체 매출의 11%를 차지했다. 서비스 부문에는 고속 충전 네트워크 및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통한 청구 수익이 포함된다. 해당 부문의 총 이익이 90% 이상 증가하여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12% 상승했다.
테슬라는 2024년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자동차가 더 저렴하고 자율적으로 변할 것이며, 최상의 경우 2025년 후 전 세계 판매량이 20-30% 증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10월 22일자로 누계 생산대수가 7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오토포토] 벤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모델 '박물관에 전시된 300 SL'
-
[오토포토] 벤츠 박물관에 전시된 220S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
-
'4년 만에 부분 변경' 링컨코리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출시
-
[르포] '모빌리티 생산의 새로운 시대' 현대차·기아 E-포레스트 테크 데이
-
LPGA 스타 플레이어 명승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세계적 대회 입증
-
현대차·기아,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공유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 개최
-
[르포] 과거를 현재의 빛으로 바꾸다. 獨 벤츠 박물관과 클래식 센터를 가다
-
KGM, 中 체리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글로벌 시장 공략 전동화 모델 개발
-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지역사회 상생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
-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10주년 기념 재오픈...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 신설
-
현대차, 현지 전략 SUV 앞세워 인도 시장 판매 ‘톱 티어’ 굳힌다
-
마세라티, 고성능 GT 레이스카 ‘GT2'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우승
-
현대차그룹, 그룹 차원 탄소중립 및 RE100 가속화...연간 242GWh 규모 PPA 확보
-
'레이싱 유전자와 일상 사용의 결합' 포르쉐, 911 GT3 · 투어링 패키지 공개
-
현대차, WRC 중부 유럽 랠리 오트 타낙 1위 및 TCR 월드투어 중국 레이스 우승
-
아우디,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 후임 '마르코 슈베르트' 선임
-
자동차계 LOL...현대 N, 글로벌 e스포츠 레이싱 '‘2024 현대 N 비츄얼컵’ 개최
-
현대차, 양궁 소재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핀오프 영상 ‘큐피드의 애로사항’ 공개
-
현대차 인도, 내년 1월 현지 생산 전기차 '크레타 EV' 출시...톱 티어 굳히기
-
머스크의 야심작 '사이버캡' 로보택시… 규제 다 통과해도 연간 2500대 제한
- [유머] 현재 백사태를 10년 전에 알아본 사람
- [유머] 왜곡 없는 실제 세계지도
- [유머] 은가누랑 30초 싸우고 살면 150억 지급
- [유머] 300만원 여행 갔다가 앓아 누운 여행 유튜버
- [유머] 사장 아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
- [유머] 짝퉁 그림으로 성공한 화가
- [유머] 73만 6천원이라는 비싼 피자
- [뉴스]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늘려 더 비좁아진다... '지장없다' 회사 입장에 소비자들이 보인 반응
- [뉴스] 李 대통령 만난 이재용 회장 '자서전 읽어봤다... '진심' 느껴져'
- [뉴스] 조혜련, 특목고 전교 1등 딸 자퇴에 눈물 흘려... '아들 우주는 6개 대학 붙어'
- [뉴스] 경찰, 보아 모욕 '낙서 테러' 용의자 검거... '30대 여성, CCTV에 낙서 모습 담겨'
- [뉴스] 매니저 전세 대출금 대신 갚아준 한가인... '나만 돈 많이 벌어 미안했다'
- [뉴스] 전현무, 결혼 못한 진짜 이유 고백... '눈 높았다. 체념하면 바로 김광규 돼'
- [뉴스] 김수현-김새론 카톡·녹취록, 결국 '국과수'서 감정한다... '조작 여부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