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94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데이터에 대한 인식 오류
조회 2,8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3 09:45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데이터에 대한 인식 오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그의 소셜 미디어 엑스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올렸다.
“Tesla의 판매는 실제로 훌륭하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사람들은 CEO의 견해에 동의하느냐 동의하지 않느냐보다는 제품의 품질에 더 신경을 쓴다고 생각한다. 어떤 기업의 CEO는 정치적 견해를 가질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테슬라가 훌륭한 제품을 만들고 사람들이 훌륭한 제품을 사는 것을 좋아하는지 여부이다.”
(Tesla’s sales are actually doing great. We’re hitting all-time highs. I think people really care about the quality of the product as opposed to whether they agree or disagree with the CEO’s views. The CEO of any given company is going to have political views. At the end of the day what matters is if Tesla makes a great product, and people like buying great products.)
이는 일론머스크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등 정치적인 행동이 테슬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에 답한 것이다.
실제로 테슬라는 2024년 46만 2,890대를 판매하며 좋은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2023년 4분기의 48만 4,507대보다 적은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공장 업그레이드 등의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답한다.
그러나 테슬라의 2024년 들어 3분기까지의 누계 판매대수는 129만3,656대로 전년 동기의 132만4,074대)에 비해 3만대 이상 줄었다. 사이버트럭이 예상보다 잘 나간다고 하지만 전체 실적은 증가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작년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관련 칼럼에서 “지갑이 두터워지면 머리가 빈다.”는 속담을 인용한 적이 있다. 그것은 다분히 그의 개인 캐릭터로 인한 것이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는 지금 테슬라의 데이터를 호도하고 있다. 아니면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금 테슬라의 미래는 더 불안해지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그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대응이 궁금해진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보수 청원에 서명한 유권자 추첨 명목으로 경합주 유권자에 하루 100만 달러를 지급한다는 것이 도마에 올랐다. 미국의 문화가 그렇다해도 그야말로 어이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갈수록 분명해 지고 있다.
그래서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소위 유니콘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인정하지만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짚어 봐야 한다고 설파했었다.
그보다 더 실망인 것은 그가 2006년 발표했던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을 폐기하고 로봇과 AI로 방향을 바꿨다는 점이다. 주가는 올릴 수 있을지 몰라도 그마저도 환경이 파괴되면 의미가 없다. 갈수록 일론 머스크를 추앙하는 이들까지도 정상적이지 않아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버스 공급
[0] 2025-04-21 17:25 -
현대차,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공단과 업무협약
[0] 2025-04-21 17:25 -
기아 PV5, 본격 출시 3개월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등장… 이번에는 패신저
[0] 2025-04-21 14:25 -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0] 2025-04-21 14:25 -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철강·이차전지 소재 포괄 협력... 시너지 기대
[0] 2025-04-21 14:25 -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미국 및 유럽은 없어
[0] 2025-04-21 14:25 -
제프 베조스의 '슬레이트 오토'… 클래식카 닮은 3도어 SUV 티저 공개
[0] 2025-04-21 14:25 -
현대차·기아, 디자인 경쟁력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EV3 최우수상
[0] 2025-04-21 14:25 -
[EV 트렌드] 테슬라, 코드명 E41 이른바 '저가형 모델 Y' 출시 연기
[0] 2025-04-21 14:25 -
[기자 수첩] 스바루가 내린 신형 아웃백 인테리어 결단에 쏟아지는 찬사
[0] 2025-04-2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날로그 축음기와 디지털 자율주행 자동차
-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고객 대상 윈터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 진행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대회장 곳곳에 모터쇼에 버금가는 다양한 차량 전시
-
애스턴마틴, 제임스 본드 007 스타일 반영 'DB12 골드핑거 에디션' 공개
-
국내 물류 시장 대변화 예고...타타대우상용차, 내년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 출시
-
25년형 모델 출시에 따른 숨고르기? 벤츠 10월 판매조건 정리
-
[스파이샷] 레인지로버 스포츠 EV, 독일서 포착... 내년 출시 예정
-
이 정도면 모터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에디션 및 럭셔리 모델 전시
-
[2024 파리 모터쇼] 푸조, 전기 패스트백 '뉴 E-408' 공개로 전동화 풀라인업
-
'수도권 3040세대의 선택' KGM, 액티언 도심형 SUV 입지 강화
-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ㆍ슈퍼패스트’ 협업 24F/W 2차 컬렉션 출시
-
'더 또렷하고 강인하게' 현대차 더 뉴 캐스퍼 출시… 판매 시작가 1460만 원
-
유지비 따라올 차 없는 '테슬라' 가성비 1위...도요타∙렉서스∙혼다 등 日 업체 강세
-
프랑스 알핀의 韓 시장 첫 모델 'A390' 디자이너… '강약 조절이 포인트'
-
고동 올리고 진동 낮추고, 혼다 클래식 바이크 'GB350C' 국내 첫 출시
-
佛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 2026년 韓 시장 공략…첫차 전기 크로스오버
-
[영상] 국내 첫 공개, 마세라티의 첫번째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레'
-
마세라티 코리아, 럭셔리 SUV ‘그레칼레’ 풀 라인업 공개
-
'이탈리아 전기 맛' 마세라티, 韓 시장 최초 순수전기 도입된 '그레칼레' 풀라인업 공개
-
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에 유럽 첫 PE시스템 생산거점 구축...연 30만대 생산역량
- [포토] 환상의 여친
- [포토] 섹시 슴가
- [포토] 아름다운 뒤태
- [포토] 아찔한 봉춤걸스
- [포토] AI미인
- [포토] 술취한 사꾸라여인
- [포토] AV배우몸매
- [유머] 뚜껑 열린 미친 차주
- [유머] 박제된 불륜남
- [유머] 발 사이즈 410인 14살 미국 학생
- [유머] 돌잡이 하다 와이프한테 혼남
- [유머] 바티칸에서 목숨이 위험했던 주교님
- [유머] 3만년전의 늑대
- [유머] 남극에서 소개팅 어플 설치하기
- [뉴스]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아 사망한 '1타 강사'... 그날의 진실
- [뉴스] 최홍만 '결국 돌아온다, 이것들아'... 경고 메시지 날린 이유
- [뉴스] 용준형과 결혼 후 컴백 준비 중인 현아... 의미심장한 고민글 올려
- [뉴스] '정신적 고통 크다' 김다현 악플러 50대 남성 징역 4개월
- [뉴스] '안면마비까지 왔어요'... 이수경이 고백한 생애 첫 연극 준비 과정
- [뉴스] MBC 출신 PD '백종원, 방송사에 무리한 요구' 폭로
- [뉴스] '독립기념관' 다녀온 한화 용병 투수 아내... '한국인, 일제강점기 용감히 저항해'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