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컨슈머인사이트] 기아 ‘니로(SG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조회 1,13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22 17:25
[컨슈머인사이트] 기아 ‘니로(SG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 기아 ‘니로(SG2)’가 자동차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컨슈머인사이트 ‘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부문별로 국산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GN7)’가, SUV는 기아 ‘올 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NQ5)’가 뽑혔고, 수입차 중 세단은 렉서스 ‘ES’가, SUV는 토요타의 ‘RAV4’가 차지했다.
□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4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3년 7월~’24년 6월)인 소비자에게 △초기품질(TGW-i) △상품성(TGR) △비용대비가치(VFM)를 평가하게 하고 이를 종합해 소비자 관점에서 본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올해 평가 대상 모델 중 응답자 사례수 30 이상의 64개 모델(국산 44, 수입 20개)을 비교한 결과다.
■ 렉서스 ES 아성 5년만에 깨져
○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기아 ‘니로(SG2)’는 평가 기준 3개 항목 모두에서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최상급 평가를 받았다. 초기품질, 비용대비가치에서 1위, 상품성에서는 2위였다. 소형 차급의 SUV로, 비용대비가치는 물론 초기품질과 상품성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4년간 올해의 차를 독점해온 렉서스 ‘ES’의 아성을 넘어 국산 브랜드의 자존심을 되찾았다는 의미도 크다.
○ 국산과 수입차를 각각 세단과 SUV로 나눠 선정한 부문별 1위도 대거 새 모델로 교체됐다. 국산 세단 부문의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GN7)’는 상품성에서, SUV 부문의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초기품질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개 평가 측면에서 빠지는 것 없이 고르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 수입 세단 부문의 렉서스 ‘ES’와 SUV 부문의 토요타 ‘RAV4’ 역시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권(2~7위)에 들었다. 특히 준중형 이상 차급임에도 비용대비가치 만족도에서 둘 다 톱3에 속했다. 새로 올해의 차가 된 ‘니로(SG2)’와 종합 평가 점수에서 근소한 차이로 각각 3위, 2위를 차지해 토요타그룹 브랜드의 저력이 확인된다.
■ 실소비자의 체험∙체감 품질 평가 반영
○ 올해의 차와 부문별 1위는 모두 하이브리드 또는 하이브리드가 주력인 모델이다. 국산은 현대차그룹, 수입은 토요타그룹이 싹쓸이했다. 하이브리드차 개발에 노하우를 갖춘 한∙일 대표 자동차그룹이 석권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자동차 이용자의 선호와 시장의 트렌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시사점을 던져 준다.
○ 하이브리드 외 모델 중에는 작년 수입 세단과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였던 볼보 ‘S90’과 테슬라 ‘모델Y’가 선전했다. 가솔린 모델인 ‘S90’은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유럽계 중 1위였고, ‘모델Y’는 전기차 답게 뛰어난 비용대비가치로 미국계 중 제일 앞섰다.
○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전문가보다는 직접 차를 구입하고 사용해 온 실소비자의 생생한 평가를 반영해 체험·체감 품질이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시승기] 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터스 엘레트라 S'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유머] 싱글벙글 역대급 호황인데 사람이 없다던 조선소 근황
- [유머]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뉴스] '페이커' 이상혁, 2년 연속 e스포츠 어워드 'PC부문 올해의 e스포츠 선수' 선정
- [뉴스] '임신 중에도 관계 요구'... 6남매+임신 6개월에도 '피임·육아' 안 하는 무직 남편
- [뉴스] '갈비 수저' 이상순, 재력가설 진실 밝혔다... '해운대 유명 갈빗집은 사실...'
- [뉴스] 개그맨 성용, 21일 35세 나이로 사망... '지나친 억측 삼가 주시길'
- [뉴스] '56% 할인한다더니'... 이벤트인 척 고객 낚아 28000원 메뉴 '필수선택'하게 한 배달음식점
- [뉴스] 22kg 뺐다가 요요 제대로 맞은 이장우... 설탕에 절여지고도 콜레스테롤 유지하는 방법
- [뉴스] 딸에게 '파산핑' 티니핑 주렁주렁 달린 크리스마스트리 선물한 '90억의 사나이' 야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