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컨슈머인사이트] 기아 ‘니로(SG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조회 1,49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22 17:25
[컨슈머인사이트] 기아 ‘니로(SG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 기아 ‘니로(SG2)’가 자동차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컨슈머인사이트 ‘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부문별로 국산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GN7)’가, SUV는 기아 ‘올 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NQ5)’가 뽑혔고, 수입차 중 세단은 렉서스 ‘ES’가, SUV는 토요타의 ‘RAV4’가 차지했다.
□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4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3년 7월~’24년 6월)인 소비자에게 △초기품질(TGW-i) △상품성(TGR) △비용대비가치(VFM)를 평가하게 하고 이를 종합해 소비자 관점에서 본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올해 평가 대상 모델 중 응답자 사례수 30 이상의 64개 모델(국산 44, 수입 20개)을 비교한 결과다.
■ 렉서스 ES 아성 5년만에 깨져
○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기아 ‘니로(SG2)’는 평가 기준 3개 항목 모두에서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최상급 평가를 받았다. 초기품질, 비용대비가치에서 1위, 상품성에서는 2위였다. 소형 차급의 SUV로, 비용대비가치는 물론 초기품질과 상품성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4년간 올해의 차를 독점해온 렉서스 ‘ES’의 아성을 넘어 국산 브랜드의 자존심을 되찾았다는 의미도 크다.
○ 국산과 수입차를 각각 세단과 SUV로 나눠 선정한 부문별 1위도 대거 새 모델로 교체됐다. 국산 세단 부문의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GN7)’는 상품성에서, SUV 부문의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초기품질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개 평가 측면에서 빠지는 것 없이 고르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 수입 세단 부문의 렉서스 ‘ES’와 SUV 부문의 토요타 ‘RAV4’ 역시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권(2~7위)에 들었다. 특히 준중형 이상 차급임에도 비용대비가치 만족도에서 둘 다 톱3에 속했다. 새로 올해의 차가 된 ‘니로(SG2)’와 종합 평가 점수에서 근소한 차이로 각각 3위, 2위를 차지해 토요타그룹 브랜드의 저력이 확인된다.
■ 실소비자의 체험∙체감 품질 평가 반영
○ 올해의 차와 부문별 1위는 모두 하이브리드 또는 하이브리드가 주력인 모델이다. 국산은 현대차그룹, 수입은 토요타그룹이 싹쓸이했다. 하이브리드차 개발에 노하우를 갖춘 한∙일 대표 자동차그룹이 석권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자동차 이용자의 선호와 시장의 트렌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시사점을 던져 준다.
○ 하이브리드 외 모델 중에는 작년 수입 세단과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였던 볼보 ‘S90’과 테슬라 ‘모델Y’가 선전했다. 가솔린 모델인 ‘S90’은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유럽계 중 1위였고, ‘모델Y’는 전기차 답게 뛰어난 비용대비가치로 미국계 중 제일 앞섰다.
○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전문가보다는 직접 차를 구입하고 사용해 온 실소비자의 생생한 평가를 반영해 체험·체감 품질이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공식 홈페이지 공개...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정보 제공
-
324. 현대자동차의 현대웨이 전략이 의미하는 것
-
스텔란티스, 2025년부터 아르헨티나 공장에 3억 8,500만 달러 투자
-
중국, 전기차 등 캐나다 추가 관세 부과에 반발
-
이탈리아, 내년으로 앞당긴 EU 내연기관차 금지 계획 수정 촉구
-
노스볼트, 보를렝게 공장 부지 매각 합의...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
-
KAMA, “중국 로컬브랜드들, 해외시장진출 가속화”
-
日 도요타, 전기차 생산 목표 33% 삭감 '2026년까지 연간 150만 대 계획'
-
GM 한국사업장,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 추석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현장에서] 작고 짧은 '지프 어벤저' 韓 시장 통할까?...핵심 BMS, 두리뭉실
-
볼보 EX60, 2026년 글로벌 출시 확정…차세대 'SPA3 플랫폼' 첫 적용
-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그리스 랠리 '포디엄 싹쓸이'...시즌 네 번째 우승
-
[EV 트렌드] 신차 판매 중 전기차 점유율 94% '노르웨이 새로운 기록 달성'
-
美 유력 매체 현대차 아이오닉 6, 배터리 기술의 정점...최고 전기차 선정
-
자동차 산업 판도 바꾸는 中 전기차...KAMA, 한국 브랜드 안심할 수 없다
-
[칼럼] 전기차 '과충전 그리고 충전량 제어'에 대한 비난은 누구의 압력인가
-
엔진오일, 1리터 5W30 가장 많이 팔려.. GS칼텍스 과반수 점유율 차지 [차트뉴스]
-
[영상] 폭스바겐이 독일 공장 폐쇄를 고민하는 이유는?
-
현대차∙기아,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확대...무상보증기간 종료 후도 제공
-
정부,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 및 인증제 10월 시행...화재 대응력 개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12월부터 5인승 차에 '차량용 소화기'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 [뉴스] [속보]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1심서 '무죄' 선고
- [뉴스] '친구 같은 아빠 되고 싶어... 난 어릴적 아버지에 애정 못 받아' 정우성, 자녀 교육관 보니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일반인 여성과 연애 중... '혼외자 존재 알고 충격 빠져'
- [뉴스] '문가비가 누구야?'... 정우성 아들 출산한 문가비 학력·경력에 관심 쏠려
- [뉴스] '부서원 절반이 육아휴직·출산휴가... '미혼 막내'라는 이유로 업무 폭탄 맞았습니다'
- [뉴스] 세미누드 화보 낸 걸그룹 멤버에서 '차관급 정치인' 된 여성...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