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04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22 11:25
컨슈머인사이트, 체험 만족도 바탕으로 '기아 니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새 차 구입 후 1년 이내 소비자에게 초기품질(TGW-i), 상품성(TGR), 비용대비가치(VFM)를 평가하게 하고 이를 종합해 소비자 관점에서 본 '올해의 차' 선정에서 기아 니로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22일, 자동차 전문 리서치 컨슈머인사이트는 기아 니로(SG2)가 자동차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컨슈머인사이트 ‘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문별로 국산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GN7)’, SUV는 기아 ‘올 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NQ5)’가 뽑혔고, 수입차 중 세단은 렉서스 ‘ES’, SUV는 도요타의 ‘RAV4’가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기아 니로는 평가 기준 3개 항목 모두에서 국산 및 수입차를 통틀어 최상급 평가를 받았다.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에서 1위, 상품성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소형차급의 SUV로, 비용대비가치는 물론 초기품질과 상품성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컨슈머인사이트 지난 4년간 올해의 차를 독점해 온 렉서스 ‘ES’의 아성을 넘어 국산 브랜드의 자존심을 되찾았다는 의미에서 이번 니로의 올해의 차 선정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이 국산과 수입차를 각각 세단과 SUV로 나눠 선정한 부문별 1위도 대거 새 모델로 교체됐다. 국산 세단 부문의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상품성에서, SUV 부문의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초기품질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입 세단 부문의 렉서스 ES와 SUV 부문의 도요타 RAV4 역시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권(2~7위)에 포함됐다. 특히 준중형 이상 차급임에도 비용대비가치 만족도에서 둘 다 톱3에 속했다.

한편 올해의 차와 부문별 1위는 모두 하이브리드 또는 하이브리드가 주력인 모델이 뽑힌 부분이 특징이다.
국산은 현대차그룹, 수입은 도요타그룹이 차지하고 하이브리드차 개발에 노하우를 갖춘 한일 대표 자동차그룹이 석권했다. 자동차 이용자의 선호와 시장의 트렌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시사점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외 모델 중에는 지난해 수입 세단과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였던 볼보 ‘S90’과 테슬라 ‘모델 Y’가 선전했다. 가솔린 모델인 ‘S90’은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유럽계 중 1위였고, ‘모델 Y’는 전기차답게 뛰어난 비용 대비 가치로 미국계 중 제일 앞섰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전문가보다는 직접 차를 구입하고 사용해 온 실소비자의 생생한 평가를 반영해 체험·체감 품질이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
현대차 인스터ㆍ기아 EV3,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 선정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뉴스] 김장철 앞두고 국민 식재료 '배추' 비상 걸렸다... 농민들 '도저히 수확 못 해'
- [뉴스] 서울 25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대형 거울'... '아래 아이 2명 지나가던 중' 아찔 (영상)
- [뉴스] 고준희 父 '딸 얼굴, 연예인급 아냐... 손예진 보니 확실히 다르더라' 냉정한 미모 평가
- [뉴스] 소녀시대 태연, 금융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받았다
- [뉴스] 임창정, 주가 조작 무혐의 후 2년 만에 방송 복귀... 콘서트 예고까지
- [뉴스] 악뮤 이수현, '위고비' 없이 다이어트 비결... 오빠 이찬혁과 운동 특훈
- [뉴스] 캄보디아 태자단지 로맨스 스캠 조직 '셀허브' 조직원 3명 검찰 송치




